명탐정의 저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첫 페이지에서 주인공이 히가시노 게이고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저자의 자전적 내용이 많았던 소설이다. 처음 추리작가로서 시작할 때 느꼈던 즐거움과 기쁨의 세계를 벗어나 매너리즘에 빠진 그를 다시 일깨운 자전적 소설이라고나 할까? 그의 건투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이 좀 많습니다 -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
윤성근 지음 / 이매진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이 많다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나에게도 라면박스로 20개 가량이 사무실 창고에 쌓여 있다. 전임 근무지에서 택배로 받아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서 방치하고 있다. 책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살고 싶은데 잘 안되네..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름다운 흉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보다 나은 기록과 부와 명예를 가지고 싶어하는 운동선수의 경우에 약물복용에서 얼마나 자유로울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싶다. 본인의 욕망 추구를 위해 괴물을 만들어낸 의사나 현재의 부와 명예를 위해 살인을 하는 쇼코가 진정으로 우리시대의 괴물이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뇌수술을 통해 인격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인간의 의지와 마음이라는 것이 뇌의 작용에 의한 것임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장기 밀매가 극단적으로 가게 되면 뇌의 밀매가 이뤄지는 미래 사회의 디스토피아를 본 것 같애서 마음 씁쓸하다. 인간은 유물적 존재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