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뇌수술을 통해 인격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인간의 의지와 마음이라는 것이 뇌의 작용에 의한 것임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장기 밀매가 극단적으로 가게 되면 뇌의 밀매가 이뤄지는 미래 사회의 디스토피아를 본 것 같애서 마음 씁쓸하다. 인간은 유물적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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