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 밀레니엄 (뿔)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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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선이해 없이 읽다 보니 그들 문화의 관용과 다양성에 가끔 놀라게 된다. 밀레니엄 시리즈의 두 주인공들의 밀당하는 모습이나 약자에게 폭력을 남발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범죄자가 아닌 온화한 미소로 우리를 걱정하는 상위층임을 가감없이 까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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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조 히데키와 천황의 시대 - 광기의 시대와 역사에 휘말린 초라한 지도자의 초상
호사카 마사야스 지음, 정선태 옮김 / 페이퍼로드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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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일본 상황을 보면 이미 그 단초는 2차 세계대전 이전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나 싶다. 이전의 ˝대본영 참모들˝이 중국인의 시각이라면 상기 책은 내부의 시각으로 다양한 인물과 복잡한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긴 하나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에 대한 부분은 없어서 아베가 지금 같이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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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영의 참모들 - 일본 군국주의의 광기
위톈런 지음, 박윤식 옮김 / 나남출판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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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이후 2차 세계대전까지 일본 군국주의 발전 및 쇠망사를 조망하게 해주는 책이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나오면서 그들의 이합집산과 배신 그리고 항명을 중국인의 관점에서 조목조목 잘 지적한 책이다. 서정주의 시는 다시 한 번 친일의 잔재가 얼마나 우리 사회에 침투해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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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외채 위기와 시리자의 부상 - 좌파 정부는 긴축을 끝낼 수 있는가
알렉스 캘리니코스 &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외 지음, 차승일 엮음 / 책갈피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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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외채 위기의 다른 면을 볼 수 있고 또한 그리스 국민의 참여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유로존 탈퇴와 은행의 국영화로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글쎄다. 그리고,문제를 유럽의 강대국인 독일의 영향으로만 몰아가는 것은 내부적인 문제를 외부화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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