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 특급 살인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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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차 시간표와 이즈모와 관련된 설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점은 좋았으나 마무리가 조금 약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살인자의 관점에서 살인을 할 때 묘사와 심정을 첨부햇으면 좀 더 생생한 그림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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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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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 번 쯤 생각케 한 소설이다. 마지막 고백은 놀라움이었고....피에로의 시각에서 사건을 묘사한 부분이 이전 소설보다 돋보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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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이브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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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에 등장하는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 다른 4개의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구조로서 사전편에 속한다. 마지막 장면은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도입부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 담담하게 읽을 수 있으며, 화장이 지워진 여자의 민낯의 무서움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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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인
윌리엄 아이리시 지음, 이승원 옮김 / 창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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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퇴근하면서 EBS 라디오로 간간이 듣고 읽다가 3대 미스테리 소설 중 하나라 하여 읽게 되었다. 사전에 방송을 듣지 않고 이 책을 읽었다면 읽는 내내 끝까지 긴장감을 느꼈을 것 같다. 시대배경이 예전이지만, 현재환경으로 바꿨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잘 된 작품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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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의 기사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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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을 한 축으로 그리고 가족 간의 증오를 대리살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줄거리에다가 시마다 소지 커플인 미타라이와 이시오카가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를 잘 묘사한 작품이다. 끝의 반전은 왜 그가 일본의 추리소설의 대부로 일컫는지 알게해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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