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밟기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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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에 안에 죽은 동생이 들어와 있다는 것은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밑바닥에서 바라본 삶의 어둡고 지저분한 면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하지만, 쌍둥이 동생의 죽음으로 사법고시 준비생이 좀도독이 되는 설정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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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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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중심의 경찰 조직에서 여경으로 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이상적인 여경을 그림으로써 반어적으로 일본 사회내의 여성의 위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닌지? 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나 역시 그런 관리자가 아닐까 싶은 반성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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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살인사건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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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읽은 책 중에 많은 긴장감을 주는 책이다. 그리고, 각 장마다 저자가 독자하고 범인을 추정해보라고 권유하는 페이지가 섞여 있는 것이 특색이다. 하지만, 식민지 시대에 지평선을 그리워하는 묘사는 식민지를 당해야 했던 사람들에게는 잔인한 감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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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소식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한희선 옮김 / 비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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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치기 어린 장난과 살인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고 그 십대에서 벗어난 사람/그대로인 사람/자신만의 세계에 침잔한 사람의 유형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 모든 것에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지 않을까 싶다. 사랑으로 인해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간에 변해가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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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독서의 힘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고정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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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책의 이로움을 설명하면서 연령대별로 읽을만한 책을 뒷에 덧붙였다. 늘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한 자와 하지 못한 자의 차이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퍼즐/레고의 지식 모델은 나름 조직 관리에 유용한 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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