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서커스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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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직접 와닿지 않는 비극이 하나의 쇼 혹은 서커스로 전락할 수 있음을 기자의 시각에서 묘사한 작품이며, 가치판단이 들어가기는 하나 팩트 위주로 해야 된다는 그 주장이 지금의 손석희가 주도한 jtbc 뉴스룸의 팩트 중시와 공명이 이뤄져서 참 묘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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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와정 살인사건 2 - 시마다 소지의 팔묘촌
시마다 소지 지음, 김소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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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 나타나리라 예상되었던 미타라이는 끝까지 등장하지 않고 사건이 해결되는 점에서 반전이 좀 있었다. 하지만, 사건 해결에서 여러명의 중첩된 구조는 매끈하게 연결이 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 도이 무츠오를 통해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주변 사람들과 지금의 박근혜씨는 얼마나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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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와정 살인사건 1 - 시마다 소지의 팔묘촌
시마다 소지 지음, 김소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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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라이의 동료 이시오카의 관점에서 용와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인사건을 풀어내고 있다. 미타라이가 2권에 가서 나타나기는 하겠지만, 일반인인 이시오카의 눈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것이 신선하고 좀 더 와닿는 것 같다. 시마다 소지 소설은 늘 신체 절단이 나타나는 것이 이제는 좀 지겹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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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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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열연한 영화제목을 보고 궁금증으로 읽은 책이다. 하지만, 원저의 잭 리처는 190cm가 넘는 장신인 반면 톰 크루즈는...육군 특수부대 출신 동료와 부하직원들의 살해에 대한 복수극으로 영화로 만들기에 괜찮은 플롯을 가진 게 장점이긴 하나 긴박감은 다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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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맨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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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긴 하나, 늙어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담대하게 그리고 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죽음에 관련된 책을 여러권 사놓고 읽지 않은 상황에서 봐서 나름 나를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에브리맨이라 평범하기가 참 힘드네..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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