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두렵지 않다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전화윤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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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음과 관련된 다치바나 다카시의 대담집과 강연을 모은 책이다. 저자 본인이 죽음의 고비와 나이로 인해 죽음을 삶의 자연스런 과정으로 깨닫는 과정과 뇌과학의 발전으로 전기 신호와 화학 신호로 임사체험을 설명하는 부분이 돋보인다. 하지만,분량과 폰트 크기에 비해 책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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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400억 원의 빚을 진 남자
유자와 쓰요시 지음, 정세영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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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빚이 급속도록 늘어가고 있고 소비자 금융을 통한 파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읽어서 그런지 그 내용이 무척 와닿았다. 40대 후반에 아무런 자산이 없어져 가고 있는 지금에 마음의 준비와 모든 것이 나의 책임일을 깨닫게 되고 실천해야 겠다고 생각햇다. Never, never never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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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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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100세 노인을 주인공으로하여 현대사를 관통하고 있다면 이 작품은 까막눈이 이지만 셈을 잘하는 흑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여 남아프리카의 역사 및 스웨덴의 역사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각 주인공들의 좌충우돌을 읽을 때마다 웃음을 참기 힘들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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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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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관점에서 세상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가는 성장소설로서 허클베리핀과 또 다른 대척점에 있는 책이다. 인종과 사람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의 일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남부 사투리를 표준어로 번역한 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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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스 키퍼스 - 찾은 자가 갖는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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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메르세데스의 나온 퇴역 형사인 호지스가 재등장한다. 좋아하는 작가를 둘러싼 범인과 고등학생의 대면의 주내용이지만, 마지막에 미스터 메르세데스의 범인이 떨어뜨리는 사진은 3부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아쉬운 것은 스티븐 킹 특유의 저속한 말투와 어감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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