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학의 종언 바리에테 5
가라타니 고진 지음, 조영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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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생운동의 저하가 문학의 종언을 가져왔음을 암시하고 있으며 문학의 종언 현상은 세계적인 현상임을 설파하고 있다. 나머지 부분은 대담으로 이뤄져 있고, 눈에 띄는 것은 폴드만과의 관계였으며 그의 정신적 아버지로 여기고 있음이 독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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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의 구조
조영일 지음 / 비(도서출판b)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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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학의 탄생이 전쟁과 관련되어 있음을 일본의 예를 들어서 설명함과 동시에 한국 근대문학은 일본의 이식문화임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문학 아니 비평이 종언되었음을 강변하고 있으며 비평가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세계문학 전집을 둘러싼 분석은 나름 궁금했던 잘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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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
로랑 비네 지음, 이주영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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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스스로 인프라 소설(설화,가상의 내러티브,작가의 생각의 결합)로 정의해놓고 펼쳐나가는 관점의 변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문체 형식에 본 것과 문학에 대한 신념을 버려야 한다라는 주장은 조영일이 진단한 한국문학의 문제점과 방안과 오버랩되어 잔향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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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과 그 적들
조영일 지음 / 비(도서출판b)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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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지원을 받는 현재의 시스템과 출판사를 끼고 드는 비평의 매음 행위로 인한 한국문학 시스템으로 인해 한국문학의 종언 아닌 비평의 종언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본인의 주장대로 자신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전체주의라면 현재의 한국의 문단 문학의 마피아의 전체주의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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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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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의 애치커스 판사의 변호는 단순히 법적인 절차의 준수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하는 딸 스카웃의 시선이 돋보인다. 애치커스 판사의 변론은 플라톤의 철인정치 즉 엘리트 아닌 백인 위주의 사회가 정상임을 말하는 장면에서 전작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평가절하 시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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