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마음사상 - 유식사상입문 아시아 총서 8
요코야마 고이치 지음, 김용환 외 옮김 / 산지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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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의 배경과 역사 그리고 각 유식의 관계 및 5위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나 어느정도 배경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쓴 것인지는 몰라도 나같은 초보자에게는 너무 압축적이라서 앞서의 ˝유식 불교의 이해˝와 병해하여 읽으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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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불교의 이해
목경찬 지음 / 불광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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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 입문자를 위해서 쓴 책이긴 하나 판형상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가독성은 조금 떨어진다.상세한 설명은 좋긴하나 전6식,말나식 그리고 아뢰야식의 관계 그리고 5位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과 도표를 삽입했으면 좋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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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프레임 - 진실을 감추고 현실을 왜곡해 우리를 속이는
정문태 지음 / 푸른숲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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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기자의 입장에서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사실을 담대하게 쓰고 있다. 모든 전쟁의 불법성을 자행하고 학살하는 미국의 사례를 조목조목 설명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1주기 때 제3세계 주요한 반둥 회의를 앞두고 계획에 없던 콜럼비아를 방문한 박근혜...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나 분석이 없었던 우리나라 언론은 위험하지 않은 프레임이 아니라 아예 프레임이라는 것이 없는 존재들이며, 그러한 존재들에 의해 여론이 형성되어온 이 나라는 대체 무엇인가?성조기를 흔들어대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시민 사회에 어떻게 보일지 그 누구도 말을 하지 않는 지금도 박근혜 탄핵 후 얼마나 변한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박근혜 탄핵 당시도 우리나라 방송이 아닌 CCTV,CNN 그리고 NHK로 봤다. 그네들이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궁금해서...각자 나라의 이해에 따라 다른 해석을 내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국정교과서로 대변되는 편파적인 입장 배포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본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 친구가 영어로 써 놓은 것을 파파고와 구글로 옮겨보니 구글이 좀 더 낫게 번역됨을 보았다. 왜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하냐하면, 번역기의 등장으로 외국어 학습 필요성이 없어질 수 있게지만,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기에, 다양한 입장과 설명을 보려면 영어 뿐만 아닌 다른 언어의 습득도 필요치 않을까 하는 생각이 상기 책을 읽으면서 내내 떠올랐다. 물론, 저자가 사는 쪽이 국내가 아닌 점도 있겠지만, 다른 언어의 습득이 없었다면 서울 교도소 앞에서 그리고 시청 앞에서 성조기를 흔들어대는 국민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는가? 무프레임을 갖고 있는 이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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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신의 기원 - 언어, 국가, 대의제, 그리고 통화 이매진 컨텍스트 42
가라타니 고진 지음, 송태욱 옮김 / 이매진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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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적 관점에서 네이션=스테이트=자본을 분석한 점과 "신의 미소""투표"그리고 "작은 왕국"의 소설을 통해 일본 정신분석을 시도한 책이다. 이 후 고진의 발전해나갈 단초가 보이는 책이다.눈에 띄는 것은 새마을 운동이 무샤노코지가 1910년 ~ 1920년에 미야쟈키에서 했다는 점이다. 어렸을 때부터 "새벽종이 울렸네~~~..." 노래를 듣고 자란 나에게는 무척 충격이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달라겠지만, 새마을 운동 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이라서 조금 놀랬다. 아니 오해하고 있는 것인지? 이제 박정희와 박근혜 두 모녀가 이끌었던 패러다임이 두 번 다시 이 나라에 발생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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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읽다
고종석 지음 / 알마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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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평과 인물평으로 나눠져 있으며 시사IN과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서 펴낸 글이다. 저자가 나름 똒똑한 사람인 것은 알겠으나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을 고등학교때 그것도 원서로 읽고 이해했음을 언급할 때 대4때 어렴픗이 이해한 나는 뭐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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