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이브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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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에 등장하는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 다른 4개의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구조로서 사전편에 속한다. 마지막 장면은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도입부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 담담하게 읽을 수 있으며, 화장이 지워진 여자의 민낯의 무서움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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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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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0년전에 주왕산 내원동이라는 동네에 가서 후배들과 시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그 날 밤에 봤던 하늘의 별자리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빛을 못보는 것은 그런 빛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 현실 때문이리라! 그의 작품치고는 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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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가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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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후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구 학생가 거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얽힘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나 역시 대학 졸업과 방황하는 대학원생 시절 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그냥 떠밀려 지금의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좀 더 자유롭지 못했던것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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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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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정과 기른 정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한다. 생물학적 아버지가 있다고 해서 그 아버지가 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한 책이라 생각한다. 분명 타고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양유과 보살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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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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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니가 형사와 유가와 교수 콤비를 이뤄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들로 이뤄져 있다. 단편이지만, 각 단편마다 삶에 대한 작가의 이해가 반영되어 있다고나 할까? 기억나는 것은 듣고 싶은 과목을 수강 신청이 늦어서 못 받은 학생에 대한 교수의 평가이다. 사소한 것이 사소한 것이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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