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의 시대 2 - 무희 편
다니구치 지로 그림, 세키카와 나쓰오 글, 오주원 옮김 / 세미콜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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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면서도 기존 관습에 얶매일 수 밖에 없는 메이지인들의 삶을 독일 여성의 일본 체류로 잘 보여주고 있다. 2권에 나타나는 모리 오가이의 경우, 이름만 들었본 경우라 딱히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문의 압력에 굴복하는 모습이 나의 젊은 날을 모습과 오버랩이 되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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