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서재 - 어느 중국 책벌레의 읽는 삶, 쓰는 삶, 만드는 삶
장샤오위안 지음, 이경민 옮김 / 유유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삶을 단백하게 적어 놓은 책이다. 이런 저런 에피소드가 많지만, 문혁이라는 암울한 시기에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쩔수 없구나 하는 생각과 이과 출신으로 문과를 넘나드는 그의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든다. 이 책을 보고서 애들도 이과를 시켜야겠네 하고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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