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 세 편의 드라마 - 미국의 뉴딜.무솔리니의 파시즘.독일의 나치즘
볼프강 쉬벨부시 지음, 차문석 옮김 / 지식의풍경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루스벨트의 뉴딜, 무솔리니의 파시즘 그리고 히틀러의 나치즘이 같은 태생의 다른 세 쌍둥임을 설명하고 있다. 그들 세 명의 리더십 비교, 그리고 언론에 대한 정부의 통제 그리고 공공사업과 기념비적인 건축물에 대한 집착의 비교를 통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히틀러,무솔리니 vs 루스벨트가 아니라 그들 세명은 한 통속이었음을 이 책은 주장하고 있다. 

   알고 있던 사실을 재확인하는 정도였기에 크게 와닿은 부분은 없지만, 압도적인 대중의 인기를 받아서 정권을 잡은 앞서의 세명과 이명박의  하는 꼴이 너무마 많이 비슷하여 그가 퇴임했을 때 그는 루스벨트가 될 것인지 - 루스벨트가 뉴딜을 시행할 때 그는 좌파라고 많이 비난을 받았다. - 아니면, 히틀러, 혹은 무솔리니가 될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퇴임하였을 때 비난과 비극에 그치고 마는 또 다른 한국의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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