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텔레비전은 딱 끊었다.

예전에 나는 정말 텔레비전 중독자만큼이나

꾸준히 오래 볼 수 있었고 그렇게 살아왔었다.

하지만, 점점 안 봐도 괜찮았다.

참을 수 있었다. 그렇게 궁금하지도 않았고...

웃고 떠들고 남는 것도 없고...

웃고 떠드는 오락 프로그램 좋아라했는데 헛되다.

시간이 헛되다.

그 대신 인터넷이 있으니 전혀 모를 수도 없다.

인터넷 창이 뜨면 자연히 눈에 보이기 때문에...

텔레비전 보다는 라디오가 더 좋다.

책 읽으면서 들을 수도 있고 음악도 나오고

내 귀에 좋게 들리는 이름모를 음악도 하나하나 알게 되고...

하긴 라디오도 텔레비전과 비슷한 점도 많이 있지만,

그 만큼 강압적인 매체가 아닌 것 같아 좋다!

신문도 예전엔 매일 봤는데 신문을 끊어서 상식이 딸리고 있다.

다시 신문을 받아보자고 해야 하나?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종이로 인쇄된 신문이 좋다.

신문 넘길 때 나는 소리도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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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2006-01-1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저도 거친아이님의 의견엔 동감입니다. 전 주말에 오락프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릅니다..보고 싶은게 있다면 그것만 지정해서 보고 있어요^^ 디지털화 돼서 편리해진 것도 많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이 더 좋은 것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거친아이 2006-01-13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릿광대님 처음 뵈어요^^ 저와 비슷한 성향이시군요~ 디지털이 편리하지만,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 사라져가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거친아이 2006-01-14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랑님,,일 년이나 되셨어요? 전 아직 그 정도는 아니구요..간간이 볼 프로만 딱 보고 껐었는데 이제는 아예 선을 뽑아버리고 안 보고 있어요. 안 봐도 큰 일나는 거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TV는 제가 안 봐도 잘도 돌아갑디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

시간을 어떻게 보냈나.

말씀 읽고 기도 하고 책 좀 읽고 좋아하는 라디오 듣고 밥 먹고 보니,

하루가 이미 끝나고 있다.

하루가 없어졌다.

여러 가지 능수능란하게 할 자신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에서 뚜렷하게 명확하게

잘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현대문학상 받은 신경숙님의 책을 읽다가 우연히

작가들이 등단했던 나이를 셈 해보니 얼핏 비슷한 나이

아니면, 좀 어린 나이에 시나 소설로 등단을 했더라.

나이에 얽매여서 생각하는 게 바른 건 아니라도

그 만큼 와 닿게 정신 차리게 만드는 것도 없는 것 같아서...

조금은...

나도 잘 모르는 그 어떤 막연한 동경 비슷한 감정을

잠깐 느끼다가 말았다. 글을 배워서 쓰는 게 아닌 것 같다.

배워서 쓸 수 있는 선은 있을지 몰라도...

나는 배우지도 못했고 재능도 없는 것 같고...

그런데 쓰는 사람들을 보면 무지하게 부럽긴 하다.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거 정말 잘 알고 있다.

그럼 이제 난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이 틔인 사람이 좋다.

어, 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 나와는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 같아서...

독창적인 그런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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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01-12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나랑 다른 모습에 끌리게 되는 건가봐요^^

kleinsusun 2006-01-15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작가들이 등단한 나이를 제 나이와 비교해 보는 이상한(?) 습관이 있는데...어렸을 때 위인전 읽을 때도 그랬어요. 손가락으로 나이를 셈해 보는 어린이.^^

거친아이 2006-01-15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선님,,수선님도 그러시는구나~^^ 완전 공감입니다!
 

이제야 봤다.

메인 화면에 땡스 투 토크에 올라있네...

그거 볼 때마다 저런 건 어떻게 오르나 했는데...

갑자기 ‘짠’ 하고 올라가는 건가 보다.

리뷰가 올랐다면 덩실덩실 춤을 추겠지만...

그건 글 솜씨가 있어야 하니..어렵겠군..

그래도 올랐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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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10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거친아이 2006-01-11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감솨요^^
늘해랑님,,전 리뷰는 될 가능성은 없는 거 같아요! 암튼, 해랑님도 감솨요^^
 

오늘은 책에 손도 안 댔다.

아, 성경도 책이니깐...그건 틀린 말이겠다.

오늘은 성경만 쭉 읽었다.

교회에 다닌다고 주님을 믿는다 말은 하면서도

성경을 잘 읽지 않는 교인들이 제법 된다고 한다.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고 더 확실히

믿게 되는 것 같다.

신년 초에 계획했던 마음속 계획 중의 하나가

더 깊이 교제하는 것인데, 내가 부족해서 열심히 하지 않고 있다.

제 마음속 모든 걸 다 아시는 주님.

제가 지식으로 주님을 믿지 않도록 해주세요.

오직 믿음으로 주님과 깊이 만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정하고 번복하는 신앙을 갖지 않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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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6-01-10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님 말씀은 세상보다 큽니다.
세상이 말씀안에 있구요..단지 책"이 아니랍니다.--어제 저녁 예배 설교중에서--

저도 님도 늘 노력합시다!!

거친아이 2006-01-11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노력해서 항상 깨여있어야 하죠~!!
 

 

기다리는 것은 힘들지만.

기다리지 않는 시간보다 훨씬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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