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마시멜로를 읽고 실질적으로 진지하게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내가 성공을 위해 무엇 하나 참으면서 이루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소설 형식을 빌린 자기계발서 물론 처음은 아니다.
자기계발서는 분명 동기부여가 된다.
그러나 내 마음은 흔들리기 쉽고 현실에 안주하길 원한다.
그래서 소기의 목표는 목표일 뿐. 언제까지나 목표로만 존재했을 뿐
끝까지 실천으로 옮긴 적은 없었다. 진짜 원하는 것에 내 온 맘을 걸어본 적은 없었다.
4살 때 마시멜로 실험을 통해 인생 전체를 성공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과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그저 그렇게 꿈도 없이 인생 계획에 대한 준비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운전사 찰리라는 청년.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고 흘려보내지 않으면서 삶의 지혜를 실천으로 옮기면
성공의 한 발자국씩 가까이 갈 수 있을 것 같다. 찰리처럼...
내가 냉큼 먹고 싶어하지만 미래를 위해 유혹을 견디며 아끼고 있는
아끼고 있을 만한 그 마시멜로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노력하면 발전하게 되어있나 보다.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만하는 시선은 이제 그만.
마시멜로 이야기로 나를 변화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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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02-06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금새 읽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었다.
자기계발서가 잠깐은 효력을 발생한다.
약발이 한 이틀 가나...?
조금은 심드렁 맘으로 읽었는데 알기 쉽게
이야기가 흘러가서인지 재미있었다.
'나도 한번 해보는 거야'
두 주먹 불끈 쥐고 내가 이루고 싶은 성공을 위해
난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자문해본다.
과거에 매여 현실에 부족한 그 어떤 것에 매여 있어
한 평생 시간을 좔좔 흘려버리면 누구 손해인가.
내 손해다.
자기계발서를 보면 비법이라는 게 어려운 게 아니다.
하면 하는 거다.
근데 왜 못하고 있는 걸까.
실천은 어렵다.
그게 문제다.
알고만 있으면 인생 "꽝"이다.
당당한 사회인이 되면 좋겠다.
노력해서 돈도 벌고 매사에 공부하는 자세로
끈기를 갖고 생활한다면 내가 바라는 꼭 그 모습은 아니더라도
그것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으니 이 책 과히 도움이 안되는
그저 그런 계발서는 아닌가 보다. 내게 있어서..말이다.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단다.
준비...준비...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오늘 자기 전에 깊히 생각하며 잠들 거 같다.
이런 생각이야말로 도움되는 생각일 텐데...
난 너무 오만가지 잡생각을 하는 게 일가견이 있는 관계로...
흠~~생각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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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
김미진 지음 / 민음사 / 199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에 대한 그리고 이 책을 지필한 작가에 대한 어떤 사전 정보없이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그냥 읽기 전부터 조금은 재미없을 거 같다는 예감이 들었지만..웬걸..재미있었다.
근래에 와서 소위 예술하는 사람들에게 매료되는 이유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이유에 분명 있을 것이다.
작가도 전문적으로 문학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고 미술이라는 예술에 종사하고 있다고 해서 그런지 역시 글 속에서도 미술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흘러간다. 미국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미술 학도들의 사랑과 예술에 그리고 인생에 대한 생각 고뇌들이 담겨 있었던 것 같다. 소설 표현 방식이 재미있었다.
최초로 시도되는 그런 대단한 것은 아닐지라도 새롭게 다가왔다.
화면 전환도 빠르게 흐르고 세심하게 그린 장치들도 발견할수록 재미졌다.
대화체에서 표현된 말투가 퍽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렵지 않고 쉽게 책을 덮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도 같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매체에도 자주 보는 이런 표현 방식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이야기 같은데 분명히 다른 장면인데 그 장면이 다른 어떤 장면과 이야기가 겹치고
그전 이야기로 돌아가게 만들어서 시간을 순서대로 배치하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표현방식 말이다.
청춘들의 사랑도 좋고 여운이 남는 조금은 슬픈 사랑도 좋았다.
"보이지 않는 풍경" 같은 학교를 다니고 같은 시간을 보내도 서로에 대해 다 알 수는 없는 법.
그래서 "보이지 않는 풍경"은 존재한다.
이 이야기가 하나의 "보이지 않는 풍경"이었다.
근데 제목이 왜 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이지...? ㅡㅡ
처음에는 내 단순한 생각으로 음악에 관련된 내용인가 했다. 역시 헛다리 짚기에 달인.
조금은 생뚱한 교훈이라면 사람도 책도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거. 새삼 다시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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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02-05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쉬운 책읽기는 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할 때가 있어요.
우리 편향된 취향을 여러가지로 나누어봐요^_^
 



Eight years have passed since my marriage.
I cannot have made contact with my husband
who is on the run after his company went into bankruptcy.
A bailiff dropped at my house today,
And the children felt shameful about it and stayed
all day in the room, reluctant to go to school.

결혼한지 8년,
남편은 지금 회사를 부도내고 도망중이라 연락이 안된다.
오늘은 법원 집달관이 다녀갔고 아이들은 창피하다고
학교 못다니겠다며 방안에만 있다.

Why was I reminded of my mother quite today?
I went to my mother's house recklessly.

오늘따라 친정 엄마가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
나는 무작정 친정으로 갔다.

Mom, I'm too painful...
Mother went to the kitchen and filled three pots with water.
She put a carrot into the first pot,
an egg into the second pot,
a coffee into the third pot,
And began to boil them.

엄마, 너무 힘들어...
엄마는 갑자기 부엌으로 가서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웠다.
그리고는 첫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
두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넣고
세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다.
그리고는 끓이기 시작했다
.

After a few hours, the mother put out the fire and said to me,
"These three things came to face an adversity.
The boiling water is their adversity.
But those three materials showed different reactions to them.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불을 끄고 엄마는 내게 말했다.
"이 세 가지 사물이 다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
끓는 물이 바로 그 역경이지.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 다르게 반응했단다
.

The carrot was hard, strong and firm.
But it became smooth and weak when it met the boiling water.
The egg was weak.
Its shell was too thin to protect the contents inside the egg.
But its inside became strong by enduring the boiling water.
And the coffee was the most unique.
It changed the boiling water after it was put into it."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
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부드러워지고 약해졌어.
달걀은 연약했단다.
껍데기는 너무 얇아서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보호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끓는 물을 견디어내면서 그 안이 단단해졌지.
그런데 커피는 독특했어.
커피는 끓는 물에 들어간 다음에 물을 변화시켜 버린 거야
."


I wept and shed tears.
"Are you painful?
Which are you in your trouble, a carrot, an egg, or a coffee?"

눈물이 나왔다.
"힘드니? 힘든 상황에서 너는 당근이니, 달걀이니, 커피니?"


 

- 새벽편지 가족 -
---------------------------------------------
We are sometimes at a loss what to do,
surrounded by despair and pains.
If we are discouraged every time we meet them,
we will fail forever.
Are your in trouble?
If so, cheer yourself up and struggle with them.
We can overcome our troubles because we are human.

우리는 때때로 절망과 고통속에서 헤메일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가 고개숙인다면 우리는 영원히 패배하고 맙니다.
힘드신가요? 자 그럼 이제 부딪쳐서 한번 싸워보자구요.
우리는 승리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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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6-02-0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께요...참 좋은 말이네요,,

거친아이 2006-02-0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___^
 

책을 읽으면서 불현듯 느낀 감정이지만 글을 쓰는 방식에 있어서 조금은 규칙성 같은 게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그렇게 봐서 보는 면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규칙이 보인다고 해서 쉽다는 소리는 아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문장도 좋지만 정말 간단하게 여느 미사여구 없이 조금은 무덤덤하게
표현된 문장에 내 가슴은 움직인다.
솔직한 사람이 솔직한 글을 쓰는 법.
난 나를 잘 드러내지 못한다. 왜 그럴까...?
소심의 끝을 향한 나의 성격때문에...?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클 것 같기도 하고...
경쾌하게 톡톡 튀는 발랄한 글이 좋다.
거기다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요소가 군데군데 숨겨 놓은 그런 글.
무언가 쓰고는 싶지만 왜 시작할 수 없을까.
시작하지 못하는 걸까.
두려운 걸까.
누구 하나 강요한 사람도 없고 내게 기대하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도 시작을 못하고 있다.
쓰다보면 써진다는데...글쎄...
아는 것도 경험한 것도 없이 내가 바라는 그 무엇을 쥘 수 있을까.
페이퍼 쓰면서 두서없이 끄적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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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02-05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랑님이 유일하게 제게 용기를 주시는 분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