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시리즈를 꽤 좋아하는 터라 DVD를 살까 해서 봤더니 알라딘엔 죄다 품절이다.
그런데 중고 상품들이 몇 개 올라와 있어서 중고를 살까 해서 봤더니...
엑스맨 3 : 최후의 전쟁 스틸케이스 (DTS-ES 2disc)
정가 13,900원에 판매가 11,800원(15% 할인)
중고로 올라온 게 3개인데 가격이 15,900원, 24,000원, 25,900원이다.
어째서 중고가 더 비싸지?
보통 정가의 50% 이하 가격으로 판매하는 중고책과 달리
DVD는 정가보다 비싸게 파는 것이 당연한 시장 분위기란 말인가;
아침부터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