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사은품 낚시에 걸린 불쌍한 한 인간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1석4조!
딱 4만원이면 달력과 머그컵과 텀블러와, 그림달력의 4종 사은품이 가능합니다.-_-;
우리 모두 시도해보아요.
(절대 혼자 죽을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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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08-12-16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저를 혹하게 만드시다니..ㅠ_ㅠ

보석 2008-12-16 17:39   좋아요 0 | URL
애플니임~~~(은근하게) 딱 4만원이면 사은품 4가지를 챙길 수 있다니까요오~~ 저와 함께 사은품의 세계에 빠져보아요~

향기로운 2008-12-16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캘린더랑 머그컵만 받았는데^^;; 4종이나 받으셨군요^^

보석 2008-12-16 18:46   좋아요 0 | URL
자, 자, 향기로운님도 4종세트에 도전해보는 겁니다!!!+_+

Mephistopheles 2008-12-16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센터에서 연일 "월척이요~" 란 소리가 터져나오겠습니다.ㅋㅋ

보석 2008-12-16 18:46   좋아요 0 | URL
메피님도 함께 낚여보아요!!!

Mephistopheles 2008-12-17 00:24   좋아요 0 | URL
전 끝까지 미끼를 덥석 안물을 자신이 있습니다..핫핫핫.

무스탕 2008-12-17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은품 낚시 끝에 걸린 미끼는 보석님이고 낚인 대어는 4종세트라 이거죠..
그랬다가 보석미끼님(라고 쓰고 삐끼라고 읽는다)이 4종세트에 먹히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우리가 알라딘을 해부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어쩌죠?
어우.. 전 그렇게느 못해요. 보석님을 알라딘에 먹이로 던질순 없어요. 꾹 참을래요.

보석 2008-12-17 10:02   좋아요 0 | URL
절 먹이로 던지셔도 좋아요! 무스탕님도 4종세트 대어를 노려보셔요!
 

 

 

 

 

 

 

 

이 작가의 책은 [아카쿠치바 전설] 밖에 읽지 않았다.
그 책을 읽고 왜 하필 이 책이 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을까 안타까워했다.
아직까지 미스터리 같은 장르문학이 천대받는 우리나라에서
그 상을 받았다는 건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될 확율이 커서였다.
물론 그 소설 자체도 미스터리라고 하기엔 부족했고 말이다.

장르를 떠나 참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을 쓴 작가가 이번엔 [내 남자]로 돌아왔다.
그런데 소개글을 읽어보니 '아버지와 딸의 금단의 사랑'을 다룬단다.
으음....
장르도 참 애매해 보인다.
전작을 생각하면 사고 싶은데 소개글을 보니 그다지 끌리지 않고....
어쩌면 좋을까?

누가 읽고 리뷰 좀 올려주세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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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12-16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장르가 애매하다기 보다는 책 내용 자체가 애매한것 같은데요? 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런지..저도 보석님처럼 누군가 리뷰 써주기를 기다릴래요.

보석 2008-12-16 14:21   좋아요 0 | URL
네,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안 되서 사기가 망설여져요. 전작도 소개글만 봐서는 참 애매했기 때문에 이것도 확 질러볼까 싶기도 한데 이번 책은 그러기엔 위험부담이 좀... 누가 리뷰 좀 안 써주시려나..ㅎㅎ

다락방 2008-12-16 15:36   좋아요 0 | URL
보석님. 이미 리뷰가 올라와 있네요. 참고해보세요. 전 차마 (이 책을)읽을 엄두가 안나요..

보석 2008-12-16 16:31   좋아요 0 | URL
리뷰가 올라와 있는 건 아까 봤는데요, 리뷰를 봐도 판단이 잘 안 서더라고요. 리뷰를 본 후의 느낌은 '읽히긴 잘 읽히는데 읽고나면 찜찜할 것 같은 책'이랄까요; 게다가 전 기본적으로 비구매자의 리뷰는 별로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일종의 편견이랄까요;)

무해한모리군 2008-12-16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패수

보석 2008-12-16 16:29   좋아요 0 | URL
취향의 벽은 넘을 수 없죠. 암요.

하이드 2008-12-16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선전이 라이트노벨 작가가 나오키상 타다. 이렇게 나와 있었더랬어요.

보석 2008-12-16 18:51   좋아요 0 | URL
선전문구가 미묘하네요; 작가가 라이트노벨로 데뷔한 건 맞지만.
[아카쿠치바 전설]은 괜찮았지만 이 책은 소개글만 봐서는 미묘;; 하이드님은 읽으실 생각이 있으신지?

하이드 2008-12-16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표지부터가 부담이네요.
읽을책이 너무 많아, 책 사는거 딱 자제요.
방금전에 자제신이 들어와서, 주문했던거 홀랑 취소했어요(사실은 머그컵 받으려고 했는데, 외서 때문에 3천원이 모자람을 알고.. 딱, 그 때 지름신이 물러가고 자제신이 온듯;;)

아마, 제 지름신이 여기 왔나보네요.
몇가지 사고픈 책이 있긴한데 [무지개 골짜기의 5월]이라던가, [코끼리와 귀울음을] -온다리쿠 느므 싫어하지만, 단편은 역시 괜찮더군요. 이 두권은 어디서 공짜로 안 생기나 이번주까지 기다려보고요 ^^ 세노 갓파 인도여행기랑 헤르만 헤세 인도여행기도 사고프고, 신화대백과인가 뭐신가는 서점에서 펼쳐보니, 지루할 것 같아서 안 사고 싶어졌고, 새로나온 오기와라 히로시는 암울하고, 미미여사책은 내일이나 모레쯤 깔릴듯 한데, 그 때 사고, 뭐 이렇습니다. 올겨울 저의 지름은 끄으으으읕~ !

보석 2008-12-17 10:01   좋아요 0 | URL
움..하이드님이 먼저 읽으셨으면 좋겠다고 은근히 바라고 있었는데 힘들겠군요. 그래도! 자제신 오신 걸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동안 미친 듯 지르고 자제하고 있었는데 급 이벤트 낚음신이 오셔서...ㅎㅎ 이젠 정말 끝이에요!!!
 

월요일부터 술이라니!!! 좋지 않다!!!
술=독약이나 마찬가지인 나에게 회식이란 정말 고난의 장일 뿐이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 못 마신다는 사람의 말을 안 믿냐고!
1잔만 마셔도 얼굴 빨개지고 몇 잔 마시면 앉아서 조는 게 안 보이냐고!!!

어제도 회식이었다.
중국집에 갔더니 테이블 3개에 나눠 앉길래 오늘은 좀 덜 마시려나 했는데 웬걸.
옆자리 부장님도 한잔 마시라고 부르시고 이사님도 부르신다.
결국 소주 4잔에 공부가주 1잔에 소맥 1잔 맥주 1잔을 마셔버렸다.-_-;
그리고 앉아서 졸다가 화장실 가서 몰래 토하고 집에 가서 뻗어버렸다.

술이란 게 참 그렇다.
다같이 흥겨운(?) 술자리에서 술 못 마신다고 잔도 안 받고 뻗대는 건 보기 싫고
그렇다고 못 마시는 사람한테 억지로 술 먹이는 건 해선 안 될 짓이다.
못 마시는 사람은 잔 받아놓고 적당히 마시는 척하고
술 즐기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러면 좀 안 될까?
술 좀 마신다는 사람들은 나처럼 '술 못 마시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아예 모른다.
아니, 모른다기보단 그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질 않는다.

술 마실 사람은 기분 좋게 마시고
못 마시는 사람은 마음 편하게 안 마실 수 있는,
그런 술자리 문화가 자리잡히면 좋겠다.


덧>
아직도 머리 위에 돌 하나를 올려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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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12-1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장 좋은 방법은 부작용이 좀 크긴 하지만...
술 먹고 꺵판을 한 번 크게 벌이는 겁니다..
술 먹잔 말 안나오죠..^^

보석 2008-12-16 14:18   좋아요 0 | URL
그러고 싶긴 한데..깽판을 어떻게 벌여야 할지;;

Mephistopheles 2008-12-16 16:00   좋아요 0 | URL
술 한잔 마시고 눈 게슴츠레 뜨고 손가락 빳빳하게 들고..

"야~ 김부장 너~~~!!"

하면 됩니다.=3=3=3=3=3

보석 2008-12-16 16:29   좋아요 0 | URL
낄낄. 상상하니 재미있네요. 그러나 과연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

Apple 2008-12-1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술은 아예 안마시는데..ㅠ ㅠ다행히 회사를 다니지 않으니까 강요할 사람도 없긴 한데, 사람 많이 모인 모임같은데 나가면 왜 술을 안마시냐고 한다지요.^^; 맛없으니까 안먹는것뿐인데...좀 강하게 나가면 강요는 안하더라고요.^^

보석 2008-12-16 17:43   좋아요 0 | URL
그래도 모임 같은 데는 요즘 술 안 마신다고 하면 별로 강권은 안 하지 않나요? 문제는 회사....이제 그만 마시겠다고 해도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좀 있어놔서;

Kitty 2008-12-17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적용하시기는 무리겠지만 제 친구는 일단 회사에 입사하면 비전염형 간염 보균자라고 거짓말합니다;;;; 그러면 술 마신다고 해도 주변 사람들이 말린다고 하던데요 ^^;;;
하이드님 페이퍼따라 왔어요. 첨 인사드립니다 ^^

보석 2008-12-17 09:55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오..비전염형 간염 보균자...ㅎㅎ 다음에 회사를 옮기면 써먹어볼까봐요.

무스탕 2008-12-17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술이라 하면 소주 2잔이 적정선, 3잔이면 상하좌우구별 안(!)하는 치사량이지요.
그래서 회사다닐때도 직원분들 저한테 소주 3잔 먹이면 알아서 야자트는거 알기에 더 안 권했어요. 제가 찾아 먹으면 말리기도 했다지요 ^^;

어제도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생맥주 500짜리 시켜놓고 200은 남겨놓고 왔어요.. ㅠ.ㅠ

보석 2008-12-17 09:57   좋아요 0 | URL
취기가 막 올라와도 '여기서 정신줄 놓으면 안 돼'란 강박관념이 있어서 조용히 졸고 있을 뿐이죠..ㅠ_ㅠ 다음엔 그냥 대자로 뻗어서 자볼까요.
 

 

 

 

 

 

 

 

리뷰를 보니 내 취향이 아닐 것 같아 사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한권 얻었다. 아싸!
주말에 설렁설렁 읽어봤는데, 음.....
책장은 잘 넘어가는데 이야기는 참 뭐라 말하기 어렵다.
희망이라고는 없는 진흙탕 속을 손으로 헤집는 기분이랄까.
이 책이 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 선정되었는지 모르겠다.
하긴 [아카쿠치바 전설]도 미스터리 작가 무슨 상을 받았으니
일본이란 나라의 '미스터리'는 참으로 애매한 장르인 듯.

 

 

 

 

 

 


괜찮다는 말을 듣고 언젠가 읽어봐야지 미루다가 이번에 구입한 책.
지금 3번째 에피소드를 읽고 있는데 음.....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도 그렇지만 참 '읽기' 어려운 책이다.
이건 위에 책보다 진도도 조금 더 느리다.
첫 번째 에피소드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두 번째 수용소 이야기와 세 번째 레스토랑 이야기에서 고개를 갸우뚱.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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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8-12-1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는 읽었는데, 그냥 별로였고, 밑에는 얘기가 많아서 읽어볼까 말까 하는데, 점점 후자쪽으로..

보석 2008-12-15 17:44   좋아요 0 | URL
위에 책이 별로라면 밑에도 비추입니다;

Apple 2008-12-16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유니버셜...은 나름 괜찮았는데, 라스만차스는 역시...=_=;(그러게 재미없다고 했잖아요!!!ㅠ ㅠ<~괜히 탓을...?)
정말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건지 잘 모르겠죠.^^; 마지막까지 읽어도 그렇습니다..-_-;
지금 "제물의 야회"를 읽고 있는데 이건 진도가 잘 안나가는데도 너무 재밌습니다.ㅠ ㅠ(저만의 취향일지도 몰라요~~) 진도 안나가는 김에 재밌는데 야금야금 아껴읽자고 하고 읽고 있어요~~^^

보석 2008-12-16 09:36   좋아요 0 | URL
[유니버셜~]쪽이 내용이 어둡고 희망이 없고 잔인해서 그렇지 읽히긴 잘 읽혀요. 븐대로 [라스 만차스~]는...애플님 리뷰를 진작 봤으면 안 샀을 것을!!! 보관함에 담아놓고 잊고 있다가 그냥 구매한 거라..ㅠ_ㅠ

[제물의 야회]는 전 좀 읽다가 잠시 미뤄놓은 상태인데 남동생은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더군요.^^ 취향에 따라 다른가봐요.
 



11월 24일 [그림자 자국] 외
11월 25일 [english icebreak basic] 외
11월 27일 [english re-start basic] 외
12월 4일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외

머그컵 증정 이벤트 12월 8일 시작.
나더러 어쩌라고?
지금 기분은 백화점에서 옷 사고 며칠 후 세일 시작한 기분?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기분은 껄쩍지근....

게다가 달력이 2가지가 있네.
난 왜 똑같은 것만 보내줬을까나.

그러고 보니 작년에도 이렇게 해서 컵 못 받았던 듯.

덧>
누가 나에게 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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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8-12-15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마니 아프셨군요 도닥도닥

보석 2008-12-16 09:33   좋아요 0 | URL
우엥~~ 덥썩!(도닥여주니 엉겨붙는 1인) 위로 감사합니다.^^

Apple 2008-12-16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펭귄클래식 선물받고 탬플러도 받았습니다.=_=므헤헤헤헤...(괜히 자랑질??)

보석 2008-12-16 09:33   좋아요 0 | URL
우앗...염장...너무해요!

2008-12-16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16 1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