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대개 얼굴이 잘 생겼으며 착하고 청순한 타입으로 상당히 똑똑하지만 경솔한 것이 흠이다. 맏이에서는 별로 못보고 중간이나 외동, 막내에서 많은데 맏이라면 위로 먼저 죽은 형제가 있거나 출생시가 틀린 경우가 많다. 맏이인데 시가 정확하다면 맏이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나 맏인데...어쩌라고) 

힘든 일은 못하고 몸을 많이 아끼는 편이며 머리나 말로 먹고살아야 할 사람이라 공부를 많이 해야 인정받고 늦게라도 대학원을 나와야 편히 산다. 마음이 약해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성격이지만 말은 해놓고도 실천이 잘 안되며 내가 하지 못할 일도 얼떨결에 대답해놓고는 나중에 곤란한 입장에 처하기도 한다. (대학원은 가고 싶지만 말입니다;; 거절 못하는 성격은 사회생활 몇 년 하면 자연히 고쳐집니다.)

평소에 암기도 잘하지만 까먹기도 잘하며 책만 보면 조는 사람이 많은데 무슨 공부를 해도 제목하고 그림만 대충 보고는 다 봤다고 하지만 공부한 것에 비해 아는 것이 많아 만물박사라 보면 된다.(뜨끔;; 내가 공부 안 한 건 어떻게 알고..제일 맞는 부분인 듯.) 학창시절 때도 공부나 숙제를 한번 미루다보면 한이 없으니 그때그때 바로 해야하고 긴 시간보다 잠깐씩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사람은 부모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인내심도 길러주고 공부와 생활을 통제해야 나중에 휼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하고 싶은 대로 놓아주면 반 건달이 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제 꿈은 백수이지 말입니다.) 

대학은 서기로 짝수 년에 합격 운도 따르고 공부도 잘 되며 연고대, 서강대, 경희대, 외대, 동국대, 중앙대, 성신대, 이대 등이 잘 맞고 기능이나 기술, 문학, 예술, 서비스 쪽으로 전공하면 무난하다.
투기는 패가 망신이니 금물이며 사업은 서비스업이 무난하고 자영업보다는 직장생활이 가장 안전한 사람으로 전문 기술을 익히거나 교직, 신문방송, 관광, 광고, 가이드, 연예인, 비서직 등이 적합하다.(홀수 학번이라는 거...업종은 그럭저럭 맞는 듯)

이런 사람들은 보통 이성이 많이 따르는 형이며 남자는 여성스런 면이 있는 사람으로 여자 또한 많이 따르는데 한번 빠지면 여자들 품속에서 정신차리기 어려우니 조심해야하고 평상시 대범하고 남자다운 맛은 별로 없다 하겠다. 여자 역시 대개 한국 전통 미인형이며 남자를 만나보기도 하는데 진짜 마음에 드는 남자는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만나는 남자마다 시시해 보이고 파악을 금방 하는 편이며 싫증을 빨리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상대가 싫어하고 상대가 좋아하면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결혼할 남자는 없다한다. (전통 미인형이랍니다! 마음에 드네요!ㅎㅎ 마지막 줄이 심금을 울리네요. 내가 맘에 들면 상대가 마음이 없고 상대가 호감 있어 하면 내가 별로고;)

결혼은 대개 연애 결혼이 많으며 남들이 궁합 운운하면 둘만 좋으면 됐지 더 이상 바랄게 뭐 있냐고 무시하는데 정작 나중에 조금만 안 맞아도 결혼에 실패하고 이혼하는 사람이 많다. 맏이를 만나거나 부모를 모시게 되도 불화하고 해로하기가 힘들다. 서기로 짝수 해에 나의 인연을 만나게 되고 또한 이 때 결혼도 해야 무난하게 살아가며 상대로는 인물이나 학벌도 따지며 조건을 많이 찾는 사람이고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많다.(인연을 만나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나?)

여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철부지 때 시집가면 쉽게 결혼을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건이 까다롭고 결혼이 힘들게 된다. 상대 남자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자상하며 부엌에서 설거지도 해주는 남성으로 사업가는 아니고 안정된 직장인이 잘 맞는다. 이런 여자일수록 일부종사가 어려워 반드시 결혼하기 전에 궁합을 잘 보고해야 실패가 없으니 유념하고 연하나 교포, 외국인도 잘 맞는다. 특히 주의 할 것은 공부로 승부 하는 여자가 아니면 미모 때문에 유흥업소에 잘빠지고 간혹 유부남이 잘 붙는데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드니 항상 조심하라.(설거지해주는 자상한 남편..좋네요. 휴흥업소..유부남...바람기 많은 사주인 듯?)

남자 또한 연상의 여인도 괜찮은데 신부 감은 모성애가 있고 교양 있는 여자로 미인형이며 싹싹하고 내조도 잘 하는 여성이다. 대개 이런 남자는 밖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매너도 좋고 멋진 남성으로 보여 집에서 잘 할 것 같지만 의외로 부인에게 못하는 남자가 많다.
*- 巳,亥(사,해)時생은 중요한 결정에 부인 의견을 따라라. 

http://egosan.com/menu_02_1.html <-여기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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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2 0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2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2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늦잠을 자다 벨소리에 얼핏 잠이 깼다.
보나마나 잡상인이겠거니 싶어서 계속 자려는데 가만 들어보니 가스 점검 중인 것 같았다.
문을 열어주고 가스 점검을 받는 게 옳은 행동이겠지만
잠도 덜 깬 상태에 귀찮아서 계속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문고리 달각거리는 소리가 났다.
도둑인가 싶어 겁이 덜컥 났는데 오가는 소리를 들어보니 집주인이다!
세상에, 가스 점검 나왔는데 문 안 열어준다고 집주인이 나선 거다.

아무리 집주인이라도 세입자의 동의도 없이 함부로 문 열고 들어오는 건 불법 아닌가?
다행히 입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물쇠를 교체했기에 망정이지...
한동안 달그럭거리다가 집주인과 검침원이 갔는데 어이가 없었다.
솔직히 성질 같아선 문 열고 뛰쳐나가서 주거불법침입이라고 난리치고 싶었는데
세들어 사는 처지에 괜히 집주인이랑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가만 있었다.
아니, 하다못해 집이 폭탄 맞은 꼴만 아니었어도 뛰쳐나갔을 텐데
집꼴이 집주인에겐 차마 보여주기 민망한 상태라(평소에 청소 좀 할 걸;)그냥 참았다.

그날 오후에 보니 대문에 검침원이 이 건물에 이 집만 검침 못했다고
(우리 집 말고 사람 없는 집은 다 열고 들어갔으니 당연히 그렇겠지)
3차 경고 후에는 가스가 끊길 수 있으니 어쩌고 하는 딱지를 붙여놓았다.
오늘 오전에 통화를 해서 평일엔 사람이 없으니 토요일 오전에 오시라고 하고,
지난 주 토요일에 집주인 불러서 무단으로 들어오시려고 하던데 그거 엄연히 불법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되려 자기가 일부러 집주인한테 그렇게 해달라고 한 게 아니라는둥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냐고 큰소리를 치는 거다.
나도 화가 나서 다음에 또 그런 식으로 하면 신고하겠다고 해버렸다.

사실 중요한 건 검침원보다 집주인인데 말이지....
계약 기간 끝나면 다른 데로 이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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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3-09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석님 말씀처럼 집 주인도 함부로 세입자 방문을 열 수는 없읍니다.그건 주거 침입이고 불법이지요.경찰에 고발해도 할 말 없는 거지요.
그리고 검침원이 3차 경고 후에는 가스가 끊길 수 있으니 어쩌고 하는 딱지를 붙여놓았는데 그것도 잘못입니다.가스 요금 내는한 가스를 임의로 끊을 수 없읍니다.사람이 없으면 검침우원 연락처를 남기고 언제 검침 가능한지 연락달라고 해야 하는것이 정상이지 주인 불러 문여는 것은 검침원 개인의 편의를 위한 것이니 아까처럼 화내면 당연히 가스회사에 신고하고 항의해야 됩니다.
어쨓거나 보석님 욕 보셨네요. ^ㅇ^

보석 2009-03-09 17:14   좋아요 0 | URL
아, 딱지도 불법인 건 몰랐습니다. 것도 불법이군요.-_-;;

Mephistopheles 2009-03-09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침원이 마치 자기가 가스를 만들어 공급한다는 큰 착각에 빠져있나 보군요.^^(그래봤자 메탄가스밖에 더 만들겠냐마는..) 요즘 세상이 각박하여 좋은 집주인 만나기 참 힘들지도 몰라요. 그나마 세입자에게 크게 신경 안쓰는 집주인이 더 날지도 몰라요..^^

보석 2009-03-09 17:15   좋아요 0 | URL
네, 이것저것 신경 쓰고 참견하는 집주인보단 무관심한 집주인이 나은 것 같습니다.

전호인 2009-03-09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씁쓸한 얘기네요
집없는 자의 슬픔을 저 또한 수년간 경험을 했던터라 남의 일같지 않습니다.
많은 집주인을 겪어 봤지만 결론은 있는 것들이 더한다 였지요.
그래서 돈을 번 건가 원. ㅋㅋ

보석 2009-03-09 17:15   좋아요 0 | URL
그래서 사람들이 다들 집 장만에 목을 매나봅니다.

마늘빵 2009-03-09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우리집 가스 검침원은 친절하던데. 집주인도 친절한 사람 만나야지 안 그럼 고생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쓸데없이 다투게 되고.

보석 2009-03-09 17:16   좋아요 0 | URL
첨 입주할 때부터 집주인 성깔이 보통 아니겠다 싶었는데 이런 황당한 일을 겪네요.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3-0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집없는 설움은 남의 일이 아니네요. 휴..

보석 2009-03-09 17:16   좋아요 1 | URL
내 집 장만하는 그 날까지, 아자!

무스탕 2009-03-09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스미터기(라 하던가요? --a)가 집 밖에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렇게 서로 얼굴 붉히고 언성 높일 일 없을텐데 말이에요.

보석 2009-03-10 18:20   좋아요 0 | URL
미터기가 아니라 그 가스 새는지 점금하는 거예요.
다음부턴 이런 일 없어야죠.
 

 

 

 

 

 

 

 

전작인 [저주받은 피] [무덤의 침묵]를 읽고 기대했던 만큼 좋았다.
어릴 때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받던 몰락한 보이 소프라노 가수를 둘러싼 이야기라는 점에서,
에를두르손 반장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딸과 반장 사이에 대화의 물꼬가 트인다는 점에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목소리'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전작인 읽었던 사람에게라면 강추.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작가의 책에 도전해보시길 권한다.
추리소설로서 뛰어난 트릭이나 반전은 없지만 사람의 이야기라는 면에서는 훌륭하다. 

 

 

 

 

 

 

 

이번에도 묻어가보자.
멋들어진 리뷰를 읽고 싶다면 여기 제다이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된다.
뭐랄까...내가 이 책을 읽고 비슷하게 느꼈지만 글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을
정말 온화하고 세련되게 써주셨다.
내가 썼으면 정말 유치했을 텐데;
위에 [목소리]처럼 [경관의 피] 역시 뛰어난 추리소설이라기보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후에 안정적인 직장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된 1대 안조 세이지,
젊은 나이에 죽은 아버지를 존경하여 경찰이 된 2대 안조 다미오,
운명인 것처럼 경찰의 길로 들어선 3대 안조 가즈야.
이 3대에 걸친 경찰 일가의 이야기이다.
각 3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 시대를 배경으로 잘 표현되어 있고 꽤 많은 분량인데도
전혀 지겹지 않고 흥미진진하다.
다만, 추리소설로는 정말 꽝이다.
범인이 누구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지막 가즈야에 와서 작가가 내린 결론은 동의하기가 좀 어렵다.
경찰이 흑과 백의 경계에 서 있는 존재라면 곤란하지 않을까...라는 게 내 생각이다.
이 2가지 단점을 빼고 소설로는 참으로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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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3-0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요 리뷰도 괜찮은데요.꼭 길게만 쓸 필요 있나요 ^^

보석 2009-03-09 13:34   좋아요 0 | URL
그쵸?^^; 길고 근사하게 쓰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어려워서..ㅎㅎ

jedai2000 2009-03-11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번에도 분에 넘치는 칭찬을 ㅠ.ㅠ 보석님 진솔한 글은 항상 잘 보고 있구요, 전혀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늘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아끼는 소녀시대 브로마이드라도 하나 보내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제가 가진 것 중에 젤 귀한 거라ㅎㅎ). 글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온화하고 세련된 남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문득 드네요. 좋은 밤 되세요 ^^

보석 2009-03-12 10:17   좋아요 0 | URL
정말 좋은 리뷰라서 좋다고 말한 건데요.^^ 소시 브로마이드는 감사히 접수하겠습니다. 보내실 곳은.....
 

1.
작년 이맘때쯤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뺀 살...1년만에 원상복귀.
내가 미쳐...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야겠다.

2.
닭도리탕이 먹고 싶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다.
레시피 출처는 언제나 그렇듯 인터넷-_-;;
대충 보고 만들었더니 내가 만든 닭도리탕에선 떡볶이의 향이 느껴졌다.
그래도 맛있었다긔~

3.
회사 분위기 맘에 안 든다.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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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03-0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2년전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뺀 살, 원상복귀.
2. 떡볶이는 맛있지만 닭도리탕은 싫다 =333
3. 회사 그만두고 공부하고 싶다. -_-

보석 2009-03-02 12:10   좋아요 0 | URL
1. 저와 함께 열심히 다이어트합시다!!!
2. 닭도리탕이 왜 싫으세요? 안 좋은 추억이라도?ㅎㅎ
3. 공부!!! 모범생 아프님.

무해한모리군 2009-03-0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나이 먹으니 나오는 건 뱃살 --;;
2. 인터넷 레서피는 좀 단듯 ^^
3. 연차 확 내버리세욧!!

보석 2009-03-02 14:18   좋아요 0 | URL
1. 예, 돌아온 살이 얼굴이랑 이런쪽엔 안 붙고 죄다 배에 가서 붙었습니다. 살 빠졌다고 산 사이즈 작은 바지들, 다 터질 거 같아요.
2. 아, 물론 레시피대로 분량 정확하게 재서 하진 않습니다.^^; 대충 양념 뭐뭐 들어가나 순서 어떻게 되나 이런 거만 보고 간 보면서 만들었어요.
3. 낼까 말까 눈치 보는 중입니다.ㅎㅎ

웽스북스 2009-03-0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떡볶이맛 닭도리탕. 맛있겠다. 흐흐. ^-^

보석 2009-03-02 14:20   좋아요 0 | URL
맛있었다니까요.^^

다락방 2009-03-02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전 토요일마다 살이 빠지고 일요일마다 다시 살이 쪄요. -_-
2. 닭도리탕이든 떡볶이든 침나와요. orz
3. 회계감사중이라 정말이지 출근하기 싫어요. 집에 가서 늘어지게 자고 싶어요. ㅜㅜ

보석 2009-03-02 14:20   좋아요 0 | URL
1. 전 요즘 계속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체중계 올라가기도 무서워요.
2. 점심 드세욧!
3. 저도 지금 인사이동에 감원에 딱 죽겠습니다; 분위기 뒤숭숭해서 회사 다니기 싫어요.ㅠ_ㅠ

다락방 2009-03-02 18:19   좋아요 0 | URL
보석님..
저...

점심 먹고 쓴 댓글이에요 orz

보석 2009-03-03 11:24   좋아요 0 | URL
점심 먹고...(물끄럼)

무스탕 2009-03-02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노동 강도를 높이면 몸무게가 1키로 쯤은 우습게 빠져주고 한 숨 푹~ 자고 밥 한끼 든든히 먹고나면 다시 1키로 쯤은 우습게 회복해 주시는 풍선같은 이 몸은 어째야 할까요..
2. 닭도리탕에 도전할 용기도 갖고 계시다니욧-!! 전 먹고싶으면 엄마를 들볶거나 신랑한테 외식하자고 신랑을 볶습니다..
3. 오늘부터 울 애들은 학교에 가요. 전 행복 시작이에요 >_<

보석 2009-03-03 11:26   좋아요 0 | URL
1. 전 몇 년째 다이어트했다 찌우기를 반복하는 중;; 유지하는 게 정말 어렵네요.
2. 만들어보는데 의의가!
3. 오, 좋으시겠습니다.^^

카스피 2009-03-02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체력은 국력
2.닭도리탕은 라면넣고 푹 졸이면 참 만나지요
3.암만 힘들어도 회사는 다니세요.요즘 같은 시절에 회사 나오면 갈데가 없담니당^^;;;

보석 2009-03-03 11:26   좋아요 0 | URL
1. 그래도 살은...
2. 국물이 그리 많지 않아사-너무 쫄인듯- 라면은 무리일 듯.
3. 다들 그러더라고요. 친구도 절대 회사 떄려칠 생각 말고 붙어 있으라고..ㅎㅎ

Mephistopheles 2009-03-02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고기를 곁들인 떡볶기군요...
과연 닭이 먼저냐 떡이 먼저냐..
우리는 이쯤에서 철학적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보석 2009-03-03 11:27   좋아요 0 | URL
닭이 먼저냐 떡이 문제냐..너무 어려워욧!

프레이야 2009-03-03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보석님
대문사진 제가 좋아하는 거에요.^^
다요트 성공하시길요. 아자아자!!

보석 2009-03-03 11:28   좋아요 0 | URL
저래놓고 저 어제 저녁에 또 밥 먹고 간식으로 청포도 잔뜩;; 칠레산 청포도 맛있더군요.(먼산)

프레이야 2009-03-03 12:42   좋아요 0 | URL
ㅋㅋ 보석님 먼산 보고 딴청 피워도 소용없어요.^^
칠레산 청포도 저도 그저께 먹었는데요, 와인이랑 같이.
상큼하더군요.

보석 2009-03-04 10:54   좋아요 0 | URL
포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즘 청포도에 맛들여서 달고 삽니다. 높아지는 앵갤지수;;

2009-03-03 17: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4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새로운 소설.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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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3-03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 출판사에서 아직 confirm이 안나서 대기중이라네요.하지만 담당자왈 일본측 허락없어도 15일까지는 책방에 깐다고 하네요^^

보석 2009-03-05 10:29   좋아요 0 | URL
아...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짐작이 가네요. 웬만하면 오케이 받고 제작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