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게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왜 마지막에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로 끝을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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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5-11-29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왤까요? ^-^;; 저도 궁금하네요. 여운을 남기고 싶어서 였을까요?

달팽이 2005-11-30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참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