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話頭)를 들고 앉은 사위(四圍)는 고요한데

문득 바라보니 세상은 간데없네

오호라 이것이로다 시공(時空)이 옷벗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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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이 2005-02-1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두를 들다가 화두가 나를 드는 자리
문득 이 것이로다 시공이 옷 벗는 곳
오호라 옷 걸어둘 못자국조차 없구나

달팽이 2005-02-14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