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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不返照 看經無益 - 청매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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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달팽이
(
) l 2004-04-27 10:08
https://blog.aladin.co.kr/ckarydbr/452468
침상 앞에 휘영청 밝은 달빛이
마치 땅에 내린 이슬 같다.
머리 들어 밝은 달 쳐다보고
그만 고개를 떨구고 마네, 고향 생각에.
- 이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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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이
2004-05-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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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숨어사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술
둘이 마주앉아 술을 마시는데 산꽃이 피었구나
한잔 한잔 또 한잔
나 취하여 졸리우니 이사람아 돌아가게나
내일 생각있거들랑 거문고나 안고 오시게... - 이 백 -
붉은 산꽃으로 술을 담아 먼 벗이 오기를 기다린다네...혼자서 한잔 벗오기를 기다리며 한잔 기다리는 것 심심해서 또 한잔...혼자서 마신 술로 저녁 기울고 '이 친구야 이제 와도 소용없네..나는 이제 자야겠네...정 오고 싶다면 내일 거문고라도들고 와 음악 한곡 들려주게...' 흔들거리는 걸음으로 돌아가는 저녁초가 밑으로 호롱도 없다..그렇게 밤을 지샜는데..문득 시간이 어찌되었나 이게 밤인가 낮인가 잠결에 든 달빛에 놀라 잠에서 깨었는데 창가로 머리밑에 든 그 달빛이 밤사이 내린 이슬같이 환하다..이 봄날에 무슨 흰 서리인가..하얀 오얏꽃 바람에 쓸려 날리는 것이면 모르지만...산속에 홀로 숨어산 지 오래..기다려도 오지 않는 친구나 멀리 버려두고 온 가족이나 그 사람냄새 그리운 것은 아닌지... 세상만사 꽃지듯이 물흐르고 물흐르듯이 홀로 사는 산속의 세월도 또한 흘러간다. 내일이라고 해서 이 산속의 일 다를게 무엇이란 말인가 ? 그렇지 않은가?
산속 숨어사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술
둘이 마주앉아 술을 마시는데 산꽃이 피었구나
한잔 한잔 또 한잔
나 취하여 졸리우니 이사람아 돌아가게나
내일 생각있거들랑 거문고나 안고 오시게... - 이 백 -
붉은 산꽃으로 술을 담아 먼 벗이 오기를 기다린다네...혼자서 한잔 벗오기를 기다리며 한잔 기다리는 것 심심해서 또 한잔...혼자서 마신 술로 저녁 기울고 '이 친구야 이제 와도 소용없네..나는 이제 자야겠네...정 오고 싶다면 내일 거문고라도들고 와 음악 한곡 들려주게...' 흔들거리는 걸음으로 돌아가는 저녁초가 밑으로 호롱도 없다..그렇게 밤을 지샜는데..문득 시간이 어찌되었나 이게 밤인가 낮인가 잠결에 든 달빛에 놀라 잠에서 깨었는데 창가로 머리밑에 든 그 달빛이 밤사이 내린 이슬같이 환하다..이 봄날에 무슨 흰 서리인가..하얀 오얏꽃 바람에 쓸려 날리는 것이면 모르지만...산속에 홀로 숨어산 지 오래..기다려도 오지 않는 친구나 멀리 버려두고 온 가족이나 그 사람냄새 그리운 것은 아닌지... 세상만사 꽃지듯이 물흐르고 물흐르듯이 홀로 사는 산속의 세월도 또한 흘러간다. 내일이라고 해서 이 산속의 일 다를게 무엇이란 말인가 ? 그렇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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