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7-04-07  

달팽이님, 왔어요!
책을 받자마다 황홀해져요. 책표지가 너무나 예뻐요. 책장을 넘기니 연한 라벤더색 종이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언뜻 보니 글도 시인도 책도 다 마음에 듭니다. 떼써서 받은 선물이니만큼 님의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히힛^^ 봄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달팽이 2007-04-0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저는 오늘 벗들이랑...
벚꽃이 만발한 숲에서 술도 한잔하며 아주 즐겁게 놀았어요
이 봄이 가기 전에 봄빛을 실컷 맛보았어요.
봄날, 작은 책 한권으로 님이 조금이나마 즐거우셨으면...
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