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선생 2005-12-02  

우와~
오늘 아침에 썼는데 벌써 읽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겨울만 되면 사춘기 때처럼 재밌는 책, 공연, 여행, 전시, 이런 것에 마음이 자꾸 들뜨는 것은 '방학'이란 것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이 나이까지 방학을 누리는 행운을 누린다는 게 너무 감사하답니다. 달팽이님도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달팽이 2005-12-02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씩 알라딘 초기 활동 멤버였던 선생님의 서재를 들락거리곤 한답니다.
최근에 글을 자주 남기시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즐겨찾기 해둔 덕에 글이 올라오면 둘러보게 되더군요..
곧 방학입니다. 좋은 계획들 있는지 궁금하군요...
행복한 겨울 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