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12

추운 겨울을 나고서도 바짝 말라붙은 낙엽으로 가지끝에 매달려 바람을 맞고 있는 느티나무 잎사귀를 본다.

이미 옆 가지에 새싹은 돋고 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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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팽이 2007-02-09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문득 이 풍경이 눈에 띄인 것은,
내 마음에도 그렇게 놓아버려야 할 것을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둘러보게 됩니다.
그러니 참 많더군요...

프레이야 2007-02-09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팽이님, 12812 숫자가 뭘 의미하는 건지요? 궁금^^

달팽이 2007-02-10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산 날의 수입니다. 혜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