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오년 :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박시백 지음 / 비아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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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뜨거운 함성이 대한민국을 뒤덮었던 그 날, 벌써 100주년이 되었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국민 모두가 그 날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는 것이 그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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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져요🌟

 

무릇 성취하기 위해서는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감정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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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 권기태 장편소설
권기태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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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중력에서 벗어나 우주를 향해, 『중력』

 

 

 

 

 

『하나, 책과 마주하다』

문득 이 책을 읽고나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생각났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을 배출했지만 솔직히 추후 우주 프로젝트에는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소연 씨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 뒤 터를 잡아 지금까지도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소설 속 주인공인 이진우는 연구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인 선발 공고를 보게 되어 지원하게 된다.

이진우, 유학생 김태우, 사업가 정우성, 최종 후보자들 중 유일한 여성인 연구원 김유진, 이렇게 네 명이 최종 후보로 뽑히며 경쟁을 하게 된다.

우주로 가기위해 그들은 수많은 과정을 겪게 되면서 경쟁 아닌 경쟁을 하게 된다. 동료지만 경쟁하는 관계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심 그들 모두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꿈에 한 발자국 내딛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마지막 페이지까지 딱 읽고나니 개운하지는 못했다. 뭐랄까, 약간의 서글픔이 묻어났다.

책에도 나와있듯이 1등은 영원히 기억되지만 2등은 잊혀진다. 세상이 세워놓은 법, 이치인 것마냥 오로지 1등만 기억한다.

마지막에 그들 모두가 우주인의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중 이진우가 그 꿈에 한 발자국 더 내딛기를 바랐다.

뒤처졌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뒤처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남들을 도우며 해결하려 했다. 그렇게 그는 누구보다도 성장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았기에 후회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아도 분명 그리움은 진득하게 마음 한 켠에 남아있을 것 같다.

에필로그를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소리 없는 소리가 들려 나오는 깊이, 그래서 그 칠흑에는 위로가 있다. 땅 위의 슬픔에 대한 연민이 하늘에 가득 차서 캄캄한 무명이 되기 때문이다. …… 밤의 은하는 우리 위에서 서서히 돌아간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삶이라도 그 아래에서 함께 한다. …… 그러면서 가가린센터가 그리워질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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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하늘을 바라보며

 

가끔씩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질 때가 있다.
특정한 곳을 응시하는 것도 아닌
내 머릿 속의 생각이 (생각의) 도착지를 응시하고 있을 때 두 눈은 그저 껌뻑일 뿐이다.

 

어느 날 그분이 나에게 그런 말을 꺼냈다.
옛날에는 생각에 잠기거나 생각의 전환을 할 때면 하늘을 쳐다봤어.
요즘은 다들 먼 곳만 응시할 뿐이지.
하얀 혹은 파란 도화지가 저렇게 넓게 펼쳐져 있는데 굳이 회색 도화지에 머리 아픈 불빛들만 콕 콕 박혀있는 곳을 바라보면,

그게 무슨 생각 정리가 되겠니.
가끔씩 하늘을 바라보며 네 마음을 정리해보렴.

 

지금은 굳이 먼 곳을 바라보지 않는다.
그렇게 나는 가끔씩 하늘을 바라보며 넓게 펼쳐진 하얀 혹은 파란 도화지에 생각 정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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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자동 연상암기법 : 필수단어 편 - 읽기만 해도 자동으로 외워지는 영단어 암기의 기적 영단어 자동 연상암기법
이충호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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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 영단어 책을 찾는다면, 『영단어 자동 연상암기법 필수단어』

 

 

 

 

 

『하나, 책과 마주하다』

 

영어가 기본이 되어야하는 시대라 기본적으로 영단어 암기는 필수가 되어버렸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는 의무적으로 공부했다면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는 자발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자격증, 회화때문에 외운 것도 있지만 미드에 푹 빠진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보통 영단어를 외울 때 단어장에 옮겨서 외우는데 벌써 8개째이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첫 영단어 책이 '우선순위 영단어'였는데 아직도 100번까지 순서대로 쭉 기억이 날 정도다.

culture, experience, education, symbol, effect, liberty, affair…….

외운 단어만 보고 또 보는 것 같아 새로운 영단어 책을 찾던 도중 『영단어 자동 연상암기법 필수단어』를 보게되었다.

 

PART 1에서 PART 3까지 이루어진 『영단어 자동 연상암기법 필수단어』는 필수 단어, 주제별 단어, 심화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단어 밑에는 발음기호가 표시되어있고 오른쪽에는 뜻이 적혀있으며 작은 글씨로 바로 아래 연상, 예문, 파생까지 나와있다.

현재 UNIT 13까지 봤는데 필수적인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입시, 토익, 토플, 자격증 시험 등에 용이할 것 같다.

 

단어를 외우고나면 곧바로 테스트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며 그 뒤로 주요 숙어들이 표기되어 있는 FURTHER STUDY도 있어 참고하기 좋다.

 

많은 단어를 빠르게 외울 수 있는데다 필수적인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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