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음반
블루레이
커피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만권당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블루레이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하나의책장
https://blog.aladin.co.kr/aurorahana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https://blog.naver.com/hanainbook -
하나의책장
서재지수
: 359155점
마이리뷰:
1249
편
마이리스트:
3
편
마이페이퍼:
869
편
오늘 0, 총 240966 방문
리스트
차곡차곡, 첫번째
차곡차곡, 두번째
차곡차곡, 세번째
하나의 책장
시·소설·에세이
자기계발
인문·심리
경제·경영
역사·문화
사회·정치
과학
디자인·예술
여행
어학·외국어
교육·수험서
건강·취미
가정·요리
뷰티·미용
어린이·유아
국내잡지·해외잡지
하나의 일상
펜그리고노트
간밤에읽은책
책에서온문장
함께읽는시집
함께보는영화
차곡차곡책장
책을건넵니다
책과마주하다
쌓여지는책탑
일상기록하기
MiracleMorning
방명록
powered by
aladin
[소설] 나의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질까요, 『위시』
l
시·소설·에세이
댓글(
0
)
하나의책장
l 2017-01-24 02:33
https://blog.aladin.co.kr/aurorahana/9078053
♡ 나의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질까요, 『위시』
♡
『하나, 책과 마주하다』
깜깜한 밤하늘 가운데 밝게 빛나는 별 하나에 소원을 빌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종종, 아니 자주 밤하늘을 보곤한다.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별똥별도 봤다.
유난히 별 하나가 반짝이는 날이 있는데 그럴때면 손바닥으로 별을 감싸 소원을 빈다.
찰리도 가슴 한 켠에 소원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환경이.
찰리에게 불같은 성격을 물려준 아빠는 현재 교도소에 있다. 말그대로 불같은 성격탓에 사고를 쳐 교도소에 가게 된 것이다.
반면, 심신이 매우 약한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상태까지 이르러 침대에만 멍하니 누워있다.
아빠와 엄마가 두 딸을 돌볼 상태가 되지못하자 아빠의 새까만 머리만 물려받은 재키언니는 캐럴 리하고 살게되었다.
찰리 본인도 재키언니와 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복지사는 엄마의 언니인 버서와 그의 남편 거스와 함께 지내라고 한다.
새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책가방 짝꿍이 생기게 된 찰리. 까만색 안경을 낀 책가방 짝꿍의 이름은 하워드 오덤이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그 누구보다 착하고 사려깊은 친구이다.
결국엔 등떠밀려 버서부부와 함께 지내게 된 찰리는 매사 의욕적이지 못하다. 어차피 학교도, 생활도 다 이전 상태로 돌아갈 것인데 현재에 충실해서 뭣하리.
학교생활도 역시나 순탄치 못했다. 그 불같은 성격이 어디 가겠는가! 그런 찰리를 위해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하워드, 책가방 짝꿍의 조언으로 화가 날 때면 "파인애플"을 외치곤한다.
어느 날, 덤불 쪽에서 개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왠지모를 동질감을 느끼게된다.
거스는 사납다고 만류했지만 찰리는 그 개를 꼭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그 개에게 "위시본"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준다.
그렇게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다가서며 위시본은 결국 찰리의 개가 되고만다.
그렇게 어느순간 성격도 누그러지고 현재의 생활에 충실하며 살게 된 찰리.
그런 찰리에게 재키언니가 찾아온다.
우리는 잠깐 동안 아무 말 없이 앉아 있었다. 잠시 후에 재키가 말했다.
"여기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잖아, 찰리. 이모랑 이모부는 너를 사랑하고 공주처럼 대해주지. 오덤 가족은 너를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하느님한테 기도하지.
하워드처럼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친구도 있지. 아름다운 산과 텃밭과 앉아 있으면 천국에 와 있는 것 같은 베란다도 있지."
…… "그리고 너를 끔찍이 사랑하는 개도 있지." …… "나를 미워하지 마, 찰리." 재키가 말했다.
미워한다고? 나는 그녀의 모든 면을 사랑했다. …… "언니 머리 파란색으로 군데군데 염색한 거 정말 예뻐."
복지사가 찾아와 찰리의 엄마, 아빠가 많이 회복되었다고 말하며 찰리가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얘기하자 그렇게 온화하고 순했던 버서가 노발대발 화를 냈다.
하지만 그런 버서의 행동이 의아스럽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고맙게 느껴질 뿐이다. 찰리에게는.
그렇다. 찰리의 소원은 바로
"진정한 가족"
이였다.
밤하늘 반짝이는 별 한가운데에 버서와 거스, 찰리, 그리고 위시본이 있다. 찰리의 소원은 결국 이루어졌다.
진정한 가족,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하는 것…….
위시
,
하나의책장
댓글(
0
)
먼댓글(
0
)
좋아요(
2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