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에듀 2016 - 2016 대한민국 교육계를 뒤흔들 13가지 트렌드
이병훈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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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에듀 2016 ♡

 

 

 

 

『하나, 책과 마주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난 뒤, 올해도 역시나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다.

소위 'SKY에 들어갈 얘들은 이미 정해져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태어나자마자 불타는 학구열을 가지고 살아야한다.

어렸을 때부터 비싼 과외는 물론이고 기본 2-3개 이상의 학원에다 논술까지 미리미리 배우다보니 '대학도 돈이 있어야 들어간다.'라는 말을 듣기도했다.

실질적으로 교육이라는 것은 인재양성을 위한 것인데 우리나라의 교육이 과연 올바른 인재를 키워낸다고 볼 수 있을까?

일부 인재상들은 그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보이나 인성은 밑바닥을 보이기도 한다.

이제는 인성교육은 뒷전이고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하게 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한다.​

어찌되었든 교육은 그 나라에서 그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

급속도로 발달한 시대속에서 한 분야만 몰두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바라봐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융합형 인재가 미래를 이끈다​' -  『트렌드 에듀 2016』은 앞으로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교육이 어떻게 바뀌고, 또한 우리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내용을 담고있다.

​이제는 로봇의 시대가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간단하거나 뚝딱뚝딱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로봇에게 맡겨질 것이며

그로 인해 우리는 결국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tvn에서 '할매네로봇'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었는데 물론 아직 모든 것을 로봇이 할 수는 없지만 곧 앞으로는

​영화 '아이로봇'과 같은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럼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우리 또한 시각을 더 넓고 깊게 봐야​할 때가 왔다.

​특히, 인간만이 진정으로 가질 수 있는 인성, 인성교육은 정말 제대로 배워야하며, 가르쳐줘야 한다.

​이제는 입시 또한 인성으로 좌지우지된다고 하니 인성교육에 힘을 쓰고, 제 2외국어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큰 이득이 될 것이다.

이제는 중국이 휘청하면 세계가 휘청거릴 시대가 곧 온다. 아니, 이미 왔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중국의 국력이 막강해짐을 뜻한다.

그럼 이는 곧 중국으로 글로벌기업들이 몰림을 의미하며 어느부턴가 영어가 필수가 아닌 중국어가 필수인 시대가 올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입시에만 치중할 수 있게 과목을 개편하지 말고, 국정화같은 이상한 정책으로 혼란을 가중시키지 말고​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국가가 더 노력하고 나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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