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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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 읽기 공부법 

 

 

 

 

 

『책에서 마주친 한 줄』

 

결국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최단 거리를 터득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다.

 

공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공부라는 수단이 고될수록 목표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자신을 믿는 힘, 자신감이란 사람이 한 단계 도약할 때 꼭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이다.

 

1.마음가짐

·공부는 즐거운 것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것임을 이해한다. 즐겁지 않기 때문에 최단 거리로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 동기가 생겨난다.

·목적이나 목표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수 사항이다. 반대로 말하면 시간적으로 도저히 달성할 수 없을 법한 무리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 편이 좋다.

2.직접 해보기

·교과서를 이해하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통독을 한다.

·반복해서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면 이것을 성공 경험으로 확실히 각인시킨다.

 

7번 읽기 공부법의 특징은 세 가지이다.

1. 읽기에 부담이 적다.

2. 정보 입력 속도가 빠르다.

3.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마이너스 계산을 하며 실패를 후회하기보다 이제부터 할 수 있다는 일을 생각하자.

 

최소한의 부담으로 확실하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공부는 '현재의 나'를 '내일의 나'로 이어주는 과정이자 힘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공부에서도, 사회에서도 효과적이라는 7번 읽기 공부법!

이것저것 다 건드리지 말고, 딱 하나만 7번 읽는다면 어떨까? 정말 7번만 본다면 달달달 외워질 것 같다.

 

공부법과 관련된 책은 시중에 정말 많다. 나 또한 1-2권 정도는 가지고 있다.

학창시절에도 공부법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그렇게 따라서 공부하곤 했는데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7번 읽기라니! 7번 읽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된다는 뜻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펼친 이 책에 대해서는 공부법에 대해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솔직히 다 아는 내용이지만 내가 생각해도 최대 4-5번까지는 해봤지만 7번까지는 해본 적이 없었다.

말이 7번이지, 그것만 7번 반복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힘들고 고된 일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야말로 천천히 7번 읽기라도 해야할 것 같다. 내 공부법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도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공부, 요즘 이것에 대한 고민이 너무나도 크다.

나는 정말 배움에 있어서 매우 순종적이라 그저 어렵다면 꾹 참고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요즘은 이상하게 그게 더 나한테 이로움은 커녕 해로움으로 변질되어버렸고, 몸과 마음까지 망치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재미와 흥미는 없더라도, 적어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나는 억지로, 그리고 꾹 참고 참으며 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감은 떨어지고, 우울감도 높아지고, 툭 건드리면 눈물만 나고, 몸은 아파서 조금만 신경써도 바로 열 나고, 깨기를 반복하며 푹 자지도 못하고

- 정말이지 총체적 난국이다.

 

내가 아직 넘어야 할 단계를 밟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 같다. 무엇보다 내 자신을 너무 자책하는 것도 문제이기도 하다.

나는 잘 할 수 있을꺼야-라는 말만 매일매일 반복하는데, 어쨌든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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