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책 DIGEST

8월 둘째 주, 독서가 전해준 울림과 배움




저번 주는 몸이 좋지 않아 모든 포스팅을 다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침대와 한 몸이 되다보니 읽은 건 평소보다 많은데 정작 쓰지는 못해서 앞으로 두고두고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벌써 3주째 폐렴과 씨름중인데 지금은 초반에 비해 많이 나아져서 일주일만 고생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생지원금 절반 이상을 병원비와 약국비로 썼는데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병원 갔다오면 0이 될 듯 합니다 >﹏<

건강이 정말 최고예요. 여러분은 절대! 절대! 아프지 마세요🩷





■ 이번 주 <간밤에읽은책> 돌아보기


『괭이부리말 아이들』 – 김중미

도시의 그늘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소설.

사회적 약자와 공동체에 대한 성찰을 새롭게 열어주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966071612



『모모』 – 미하일 엔데

시간 도둑에게 빼앗긴 시간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 작은 소녀의 이야기.

진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져주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968312824



『키다리 아저씨』 – 진 웹스터

편지 형식으로 전개되는 성장 이야기.

주디의 밝고 솔직한 시선이 오랜만에 동화 같은 따뜻함을 건네주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969856400



『백범일지』 – 김구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한 독립운동가의 고백이자 역사 기록.

그의 신념과 삶이 여전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971017908




비록 이번 주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책은 여전히 제 곁에 남아 있었습니다.

당신의 한 주는 어떤 문장으로 기억되시나요?

다음 주에도, 한 줄의 책 속 문장이 당신의 삶에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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