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패트릭 브링리
작년 12월에 읽을까 말까 줄다리기하다가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읽은 책 1
저자는 뉴욕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었는데, 암투병 중이던 친형의 사망 소식에 깊은 상실감에 빠지게 된다.
모든 것을 손 놓고 무기력감에 빠진 그의 선택은 바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었다.
그는 시끄러운 세상이 아닌 조용한 공간에서 단순한 일에 몰두하며 삶과 죽음, 예술의 의미를 발견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살아갈 힘을 잃었던 그에게 다시금 살아갈 용기가 주어졌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우리가 목표를 세울 때 어느정도 세분화를 시켜 진행하는데 저자는 이를 더 잘게 쪼개야 한다고 말한다.
목표가 명확해지고 달성이 쉬워지며 행동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행동 변화의 네 가지 법칙을 통해 습관 설계에 도움을 받아보자!
역행자 확장판 | 자청
95퍼센트의 인간은 평생 돈, 시간, 운명에게 속박되어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순리자'다.
그러나 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의 본성을 역행해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어 행복을 쟁취한다.
이들이 바로 '역행자'다.
10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아낸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담은 『역행자』, 출간 1년 만에 확장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저자의 비밀 노하우인 무자본 창업 7단계 공식 등을 수록하며 초판에 비해 무려 100페이지 가량의 분량이 추가되었다.
레버리지 | 롭 무어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저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했던 비결은 바로 자본주의다.
새로운 부의 공식은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것이다.
그렇다. 행복과 자유를 얻고 싶다면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강용수
작년 12월에 읽을까 말까 줄다리기하다가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읽은 책 2
그도 처음부터 순탄한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었다.
쇼펜하우어가 말하길, 40대는 인생의 분기점이라고 했다.
언젠가 40대가 될 나를 상상해 보았다... 도전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사는 40대가 되었으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 채사장
고대 이후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차곡차곡 저장해놓아야 할 지식들을 다룬다.
읽고 또 읽어도 좋은 책 중 하나이다.
읽을, 거리 | 김민정
매일 한 편씩 써내려간 글 속에서 저자가 얼마나 문학에 대한 애정이 깊은지를 볼 수 있었다.
스타벅스 일기 | 권남희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고 딸마저 독립을 하자 저자는 우울감에 빠져 집 밖으로 나가질 않게 된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무작정 노트북을 챙겨 간 곳이 바로 스타벅스였다.
그렇게 스타벅스에서의 날들이 모여 한 권의 일기로 완성되었다.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 버지니아 울프
병원에서 하루를 꼬박 보낸 덕분에 어제 업로드하려고 했는데 못 올린 책 2
필사도 함께 하고 있는데 버릴 문장이 하나도 없다ෆ
버지니아 울프 작가의 글을 좋아한다면 망설이지 마라.
문학과 인문학의 세계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버지니아의 13편의 작품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 셸리 리드
병원에서 하루를 꼬박 보낸 덕분에 어제 업로드하려고 했는데 못 올린 책 1
강인함은 작은 승리와 무한한 실수로 만들어진 숲과 같고, 모든 걸 쓰러뜨린 폭풍이 지나가고 햇빛이 내리쬐는 숲과 같다. 우리는 넘어지고, 밀려나고, 다시 일어난다. 그리고 최선을 희망하며 예측할 수 없는 조각들을 모아가며 성장한다.
과거 수몰지구가 된 콜로라도 사건을 담고 있으며 인생에 대해 던지는 질문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소설이다.
웡카 | 시빌 파운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찰리의 이야기에 앞서 Mr.웡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티모시의 얼굴이 다했다고 극찬인 웡카를 아직도 못 봤는데 얼른 봐야겠다.
날씨가 추워서 나갈 엄두가 안 나네🫠
사이언스 2024 |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즐겨본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일반인들이 직접 보기 어려운 광경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퓨처 셀프 | 벤저민 하디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에 깊이 고민하다 보면 결국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미래의 나와 연결되어야만 지금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는 진리를 담고 있다.
인생 공식 | 양순자
2014년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난 저자는 인생이 힘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나이 먹을수록 인생이 힘들어지면, 그것은 인생공식을 모르기 때문이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위로와 돌직구 조언이 우리를 깨우쳐 줄 것이다.
원씽 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도미노와 같은 성공의 길. 즉, 첫 번째 일을 제대로 해내면 더 큰 성공의 길이 이어진다.
자기 인생의 단 하나, 책이 말하고자 하는 원씽을 찾아낸다면 부와 성공을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