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보다 강한 실 |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뜨개질하다 문득 직물과 관련된 역사책을 하나 읽었던 게 떠올라 책장 리스트를 쭉 살펴보다 꺼내보았다.

20년도에 읽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자마자 시간의 흐름에 소름을 좀 느꼈는데 재독하기엔 딱 적기였다.

작은 실 하나가 만들어 낸 역사!

만약 실과 직물을 찾아내지 못했더라면 우리에게는 나뭇잎과 동물의 가죽 등이 전부였을 것이다.

과연 이 흔적을 누가 최초로 찾아내 만들고 사용했을까?







디저트의 모험 | 제리 퀸지오

「총보다 강한 실」 꺼내다 같이 자리하고 있던 「디저트의 모험」도 덩달아 재독하게 되었다.

맞아, 너도 재독하기에 딱 적기다!

디저트는 우리에게 달콤한 맛을 넘어 힐링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즐길 줄만 알았지 디저트의 기원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어 책을 통해 그 과정들을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대별로 유행했던 디저트까지 훑다 보면 읽는 내내 달콤함에 취할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김후영

유럽에서부터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화유산 58곳을 돌아보며 경이로움을 절로 느낄 수 있다.

아, 비행기 타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국사 | 래리 고닉

이 책으로 미국사를 파악할 순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래리 고닉 시리즈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미국에서도 꽤나 재미있게 읽었었다.

미국사도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도 덤으로 할 수 있어 원서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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