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불친절하게 구는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하는 까닭은 대체 무엇일까?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늘 까다로운 사람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다.
침묵은 세련된 말보다 더욱 큰 설득력은 발휘할 수 있다.
입씨름은 아무 성과도 가져오지 못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 그보다는 어떻게 애초의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논의하는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누가 한 짓이야?"라는 사고에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태도로 옮겨가야 한다.
미국의 작가 샘 레벤슨은 '눈으로는 늘 서로를 볼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늘 서로를 보도록 노력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적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결국 같은 결과를 바라고 있잖아"라고 말해보라. 두 사람의 목적지는 같다. 다만 도달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이 점이 확인되고 나면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가 쉬워진다.
주변의 누군가가 실수를 저질렀다면, 그 실수가 당신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돕도록 만들어라. 고통의 경험을 교사로 삼아라. 그리하여 실수를 가차 없이 처단하는 냉혹한 사람이 아닌, 실수에서 배울 줄 아는 겸손한 사람이 되자.
옮은 말은 강하다. 그런 말의 효과는 정신뿐 아니라 육체에까지 미친다. -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이 말한 대로 말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문제'라는 말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상대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그러다가 결국 모두가 만나기 싫어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심술꾼을 미워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당신의 건강, 행복, 마음의 평화는 당신이 지켜야 한다. 진흙탕 속 싸움에 휘말리면 이겨봤자 진흙투성이가 된다.
적대적이기보다 인간적이기를 선택함으로써, 상황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마음이나 영혼이 동요하지 않는 고요한 곳에 이르는 것이다.
긍정적인 기를 내보내기로 선택했다면 당신의 마음이나 영혼은 흔들리지 않는다. 어디 있든, 누구와 있든, 어떤 일이 일어나든 마음의 평화가 유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