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책과 마주하다』
공인 시험들이 하나 둘 개정되면서 다시금 공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토플 또한 마찬가지라 교재만큼은 신중히 골라야만 했다. 그렇게 선택한 책이 바로 해커스 교재이다.
개정 시험까지 완벽하게 반영되어 있고 레벨별로 분류되어 자신의 레벨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저자, 데이비드 조는 U.S.C. 영어학 박사를 수료하고 U.C.L.A. 교수로 있으면서 Hackers TOEFL Program을 만들었다.
저서로는 『Hackers TOEFL Gramar』,『Hackers TOEFL Reading Basic 해커스 토플 리딩 베이직』,『Hackers TOEFL Writing Intermediate (iBT) 해커스 토플 라이팅 인터미디엇』등이 있다.
√ 토플 리딩 최신 경향이 완벽하게 반영된 교재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
√ 토플 리딩을 4주 만에 끝내고 중급에서 상급으로 도약하고 싶은 분들
√ 토플 문항 구성, 시험 시간 등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로 실제 시험처럼 연습하고 마무리하고 싶은 분들
세 항목 중 하나라도 속한다면 해커스 토플 교재를 추천해 주고 싶다.
이전에 영어 선생님께서 그런 말을 해주셨다.
공인 영어시험은 오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즉, 평균적으로 한 달이라는 기한을 잡고 몰두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너무 오랫동안 끌고 있으면 느슨해지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해커스 토플 교재는 개정된 시험이 완벽하게 반영되었으며 최신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한 독해서이다.
(참고로 변경 전 시험 구성은 ETS 토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4주 구성으로 되어 있어 전략적으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단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한 뒤, 결과에 따라 주어진 학습 플랜 중 하나를 골라 공부하면 된다.
또한 TOPIC LIST를 통해 취약한 주제를 집중 학습하고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보는 훈련까지 할 수 있다.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시기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였으니… 오랫동안 함께 하는 듯하다.
성인이 되고 나니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회화영역으로 바뀌긴 했지만 때때로 어학 성적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보니 영어 공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것 같다.
두 달 정도 미국에 가 있을 때 즐겨 찾던 사이트 중 하나가 바로 고우해커스였다.
세계 각지로 공부하러 나간 유학생들이 일상이야기를 올리는 [지구촌특파원]을 즐겨 읽곤 했다.
(당시 두루두루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연락이 끊긴 게 참 아쉽네;)
Anyway, 고우해커스에도 토플 자료 및 유학 정보, 공부 전략 강의까지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대학교에 입학하고 사회에 나가기 전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어학성적이다.
그때는 토익만 열심히 뿌셔보자는 생각에 토익 공부만 파고 들었었는데 근래 어학성적이 필요해 다시금 토익의 늪에 빠져보려고 했었다.
그러다 시험을 보진 않았지만 토플도 잠깐 공부했던 것이 생각나 제대로 공부해보자는 마음으로 토플을 선택했다.
(물론 마음이 바뀌어 토플이 아닌 토익을 준비할 수도 있다. 아니면 토플, 토익 둘 다 준비할 수도;)
요새 교재들이 많아 뭘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 해커스로 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토플 필수 어휘까지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평소 공부하지 않아도 절대 놓지 않는 부분은 바로 어휘인데, 알다시피 영어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아닌 어휘 영역이다.
단어를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시험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어휘는 평생 끌어안고 있어야 한다.
머리도, 마음도 참 어지러운 요즘, 공부라도 열심히 하며 정신을 딴 데로 돌려야겠다.
토플 열심히 뿌셔봐야지 ꔷ̑◡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