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쿠킹씨의 베이킹 클래스 - 기초부터 배우는 디저트의 모든 것
쿠킹씨 지음 / 허들링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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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다양한 책들이 대거 나오고 있다.

베이킹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할 때, (개인적으로) 나는 베이킹 관련된 책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초적인 레시피를 다룬 책은 한 권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 외에는 흔히 볼 수 없는 레시피들로 담긴 책들이 그나마 소장하며 읽기에 좋다.

이 책 또한 기본서같은 책으로 베이킹에 입문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 쿠킹씨(한석문)는 2018년, 유튜브에 처음 베이킹 영상을 올린 이후 홈베이커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킹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막 베이킹에 입문한 이들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며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튜버 2년 3개월 만에 현재 구독자 수는 무려 142만 명에 달하고, 채널 누적 조회수는 어느새 1억 뷰를 돌파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베이킹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며 새롭게 선보일 레시피를 구상하며 하루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베이킹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긁어주는 느낌이다. 베이킹의 기본적인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할 수 있겠다.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코코아 파우더와 같은 기본 재료부터 거품기, 핸드 믹서, 믹싱 볼 등의 기본 도구들을 짤막하게 알려주고 있다.

대개 홈베이킹을 머랭쿠키나 초코쿠키 등으로 시작해 만들곤 하는데 책에서는 그런 레시피들에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베이킹 용어까지 찬찬히 설명해주고 있다.




스콘 혹은 케이크 등 베이킹할 때 기본적으로 크림이 빠지는 법이 없다.

기본 크림 레시피인 크렘 파티시에, 아몬드 크림, 샹티 크림, 요거트 크림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처음 베이킹에 도전한다면 역시 그 처음은 바로 '쿠키'가 아닐까!

특별히 큰 스킬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나 또한 베이킹에 '베'자도 몰랐을 때 처음 만들었던 것이 쿠키였다.

인터넷에 검색한 레시피대로 무작정 도전했던 쿠키였는데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쿠키가 뚝딱 완성되어 그 때부터 베이킹에 눈을 뜨게 되었던 것 같다.


수록되어 있는 기본 쿠키 레시피만 따라해 쿠키를 만든다면 버터향 가득한 겉바속촉의 맛있는 쿠키를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주말에 만들어보고 완성작을 올리겠지만 꼭 도전해보고 싶은 레시피가 있었으니 바로 '에그타르트'다.

책에서는 여러 번 3절 접기 하는 대신 4절 접기를 한 번만 하여 만든 방법이라 간단해 따라하기 쉬울 듯하다.

타르트지의 바삭함을 한껏 살려 겉바속촉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에그타르트는 언제 봐도 매력적인 디저트이다.




그냥 먹어도, 그 자체만으로도 담백하고 고소한 플레인 스콘!

스콘하면 역시 영국이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다.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와 함께 영국에서는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더해 홍차와 함께 티타임을 즐긴다.

사실 스콘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스콘 그대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디저트 중 하나이다.

중력분으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플파이, 타르트, 파운드케이크, 머핀, 케이크, 브라우니, 마들렌, 비스코티 등 기본적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어 매우 유용하다.

책에는 중간 중간 보너스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는데, 알면 좋은 상식들이 가득해 읽어보면 꽤 도움이 된다.

앞서 말했듯이, 기본적인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는 베이킹 책은 갖고 있으면 꽤나 유용하다.

단, 관련 분야의 책을 여럿 접해야 하거나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 두권이면 충분하다.

요새는 블로그, 유튜브로도 충분히 레시피를 접할 수 있는 편리한 시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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