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월마다 기록하는 책탑
한 주 읽을 책은 잊지 않고 꼭 사진으로 담아놓는데 정작 글로서 기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게 아쉽기만 하다.
이번 주 읽은 책도 혹여나 기록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될까 싶어 서둘러 올려본다.
올릴 것은 산더미다, 작년 한 해 동안 읽은 책 결산부터 올해 1월에 읽은 책탑까지.
(1월의 마지막 날인 어제를 기준으로 쓴 짤막한 기록이라 이번 주, 지난 주의 기준이 다르다.)
『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도서번역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우산도 막지 못하는 빗방울이 있어』는 작년 12월에 읽고 꼼꼼하게 서평을 써놓고선 정작 업로드를 하지 못하고 임시저장글에 묵혀뒀는데, 이번 주 다시금 빠르게 재독하며 작년에 썼던 서평에 살을 붙였다.
(그리하여, 세 권의 서평은 금방 올라갈 예정이다.)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는 지난 주에 완독하였지만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어 이번 주에 다시금 재독하였고 마찬가지로 진즉 쓴 서평에 살을 붙여놔서 빠르게 올리면 될 것 같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13마리 공룡 : 거대 강아지산으로 가다』, 『우주를 삼킨 소년』, 『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은 이번 주에 차곡차곡 읽어 반 이상 작성되어 차례차례 올리면 될 것 같다.
『이젠 블로그로 책 쓰기다!』 | 신은영
『도서번역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노경아,김지윤,김희정,조민경,박소현
『우산도 막지 못하는 빗방울이 있어』 | 심재현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 |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 정애리
『13마리 공룡 : 거대 강아지산으로 가다』 | 김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