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 청년세대의 정치무관심, 그리고 기성세대의 정치과잉
안성민 지음 / 디벨롭어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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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old boy)는 경험, 경력은 화려하지만, 나이가 많은, 그렇기에 현실 상황에는 그의 경륜이 적합지 않은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정치권에서 아주 흔하게 사용된다. 그리고 우리는 정치권에서 이러한 올드보이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아니 어쩌면 여전히 대한민국 정치권은 올드보이 전성시대인 것이 틀림없다.

대한민국이 변화의 시험대에 오를 때마다 많이 힘들었을 혹은 힘든 결정에 용기를 내준 386세대. 이제 그들의 역할은 끝나가고있다. 새로운 과제가 산적해 있다. 과거의 문제는 잘 풀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이 시대가 내는 새로운 문제들에 대한 정답은 모르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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