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언제 다 준비했어요?"할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나도 당신 모르게 완성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첩보 작전이 따로 없었지요."할아버지는 할머니의 눈가를 훔쳐 줍니다."일 년은 참 긴 것 같은데, 하루는 참 짧아요. 신기하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