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삶의 고달픔이나 행복도에서는 신경학적인 것 이상으로 심리사회적 예민함이 중요하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이 목숨까지 끊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심리사회적 예민함이 더 크게 작용한다.
신경학적 예민함과 심리사회적 예민함이 사회적응도, 삶의고달픔, 행복도와 얼마나 상관있는가를 살펴보면, 사회적응도에서는 비슷한데 삶의 고달픔과 행복도에서는 심리사회적 예민함이 강한 상관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