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했던 그 시간이
흩날리듯 사라지는 꿈인 것 마냥
나에게 당신도, 당신에게 나도
곁에 없지만
우리는 기억할 수 있어요
찬란하게 빛내주었던 달빛마냥
진실되었고
그 순간은 변치않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