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결산 | 2019년 7월

 

 

 

 

7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죽음 1』

『죽음 2』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빨강 머리 앤』

『앨리스 죽이기』

『London Stay』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프렌치 다이어리』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하악하악』

『압록강 아이들』

『더 마블 맨』
『열두 발자국』『나만의 시크릿 홈카페』
『어느 소방관의 기도』

『뉴욕의 보물창고』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나의 작은 결혼식』

『두나's 런던놀이』

 

늦은, 너무도 늦은 6월 책결산에 이은 7월 책결산.
이외에도 재독한 책들이 많다.

 

그런 달이 있다. 책이 술술 읽히는 그런 달.
딱 7월이 그런 달이었다.

 

이런 질문들은 꼭 받는 것 같다.
도대체 책을 언제 읽냐부터 책 읽을 시간을 따로 만드느냐, 하루 종일 책만 읽냐하는 질문들을.
이전에도 말했지만 나의 독서 시간은 한밤중, 이른 새벽, 주말뿐이다.
(주말에 일이 있으면 토요일밤에 몰아서 읽곤 한다.)
아! 그리고 평소에 책 한 권을 꼭 들고 다니는데 버스타고 지하철 타는 그 시간 또한 독서하는 시간이다.
밤이면 너무 피곤해서 그저 이불 속으로 풍덩 빠져 눕고싶은 마음 한가득이지만 습관이 들면 이불에 풍덩 빠져있다가도 슬금슬금 나와 책을 집어들게 된다. (이래서 습관이 무섭다는 것이다.)
또한 책을 꾸준히 읽다보면 자연스레 읽는 속도 또한 빨라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하루에 한 권씩 충분히 읽어낼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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