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으로 시작하는 20대 파워 재테크
양찬일 지음 / 팜파스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다음 학기 등록금 내면 또 통장잔고는 또 0에 가까워 갈테지만, 그래도 매달 꼬박꼬박 월급 들어오는 봉급생활자로서 어떻게든 돈을 모아보고 아껴볼까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나야 어느 분의 말씀처럼 M&A로 대박날 직업도 아니고, 로또에 당첨될 거란 희망은 애초부터 가지고 있지 않고 - 로또는 몇 번 해봤는데 아무래도 돈 붓는 짓 같아서 안하고 있다. 가끔 심심할 때 한다 - 부모님이 가진 돈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물려받을 재산도 없고 되려 부모님을 모시지 않으려고 애쓰는 불효자인데, 그러다보니 오로지 내가 돈을 모아서 뭔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이란 내 봉급 어떻게든 많이 남겨 저축하는 방법 뿐이다.

  <100만원으로 시작하는 20대 파워재테크>(이하 '20대 파워재테크'로 줄임)는 나같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돈 벌어본지 얼마 안됐으니 대학생활 하는 동안 굶어가며 데이트 비용 만들어내고 책사고 씨디샀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아 이제 나도 내가 사고픈 것 좀 사고,  쓸 데 좀 써보며 살자 라고 마음먹고 매달 받는 족족 하나씩 질러대고 다음달에 카드값 갚느라 휘청대는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다. 나도 그랬다. 큰 돈 아니지만 처음 돈 들어오던 그 날부터 아 이제 나도 돈 버는구나 하는 마음에 엠피쓰리도 사고, 좋아하는 음반도 사고, 책도 사고, 악기도 사고, 옷도 사고 그러다보니 매달 100만원 가량을 써버리고, 연애를 하던 때에는 그보다 더 심하게 쓴 적도 있다.

  이제 나는 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남아나는거 하나도 없다는 걸. 그래서 마인드를 좀 바꿔보기로 했다. 그래 2년 동안 쓸 만큼 - 아직 사고픈 것 많이 남았지만 - 썼으니 그만하고 이제 모아보자라고. 누누히 말하지만 지난 학기 학자금 대출 빌려놓은 것이 아직 한 가득이고, 다음 학기 학비를 또 대려면 통장에 남아있는 거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습관은 들여놓자는 생각에서 재테크 서적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20대 파워재테크>는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들을 해준다. 학창시절엔 돈이 없었으니 돈을 모을 생각을 안했고, 사회초년병으로서 매달 월급은 받는데 이상하게 남는 것이 없는 이들을 위해,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잘 모르겠는 이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그래서 기존에 나와있는 주식, 복리 어쩌고 하는 어려운 재테크 서적과는 차원이 다르다. 순수하게 재테크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100% 초짜도 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쪽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기자생활을 거쳐서 현재 재테크 전문서를 내놓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행정학과 신문방송학이 재테크와 전혀 관련이 없지만, 직업생활을 통해서 공부하고 주변인들을 만나며 쌓아온 경험들을 가지고 썰을 풀고 있다. 사실 나는 재테크에 관심은 없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재테크 관련된 지침들은 내가 기존에 실천에 옮기고 있던 것들이 대부분이다. 나의 생활습관이 일단 재테크였던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돈을 모으지 못한 건 크게 한꺼번에 지르는 습성과 대학원 학자금 때문이었다.

   주변의 인맥들을 활용하라,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라, 부지런하라, 장사보다는 투자를 하라, 희소가치가 있는 투자대상을 찾아라, 돈 쓰는 버릇을 들여선 안된다, 푼돈을 아껴라, 물건 구입시 품질보다 가격이 우선이다,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를 만들어라, 계획적인 소비만 해라, 새것을 구입하지 말고 중고품을 활용하라, 현금영수증을 꼭 받고 가급적 체크카드로 결제하라, 신용카드를 만들되 포인트만 활용하라, 핸폰비 인터넷사용료를 아껴라, 은행수수료를 지급하지 말고 미리미리 뽑아놓거나 인터넷 뱅킹 등을 활용하라, 마이너스 통장은 사용하지 말라, 청약통장은 지금 당장 만들어라, 여윳돈은 CMA에 맡겨라 등등등 하나하나 읽으면 읽을수록 다 부모님 말씀같은 이야기들이다.

  그런데 저자의 말대로라면 우리는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커피를 사먹기보다는 자판기 커피를 이용해야 하고, 옷을 살 때 멋드러지고 좋은 원단의 브랜드 옷을 사기보다는 동대문 쇼핑몰을 이용해야 한다. 한창 젊은 그 나이에 좋은 옷도 좀 입어보고, 좋은 물건도 좀 사보고 하고픈 것이 누구나의 마음일진대 이런거 하지 말라니. 너무 가혹하다. 우리는 구두쇠가 되어야한다. 친구를 만나 술 한잔 사서도 안되고(인맥활용에 있어 도움이 되는 이에게 투자하는건 나쁘지 않다 한다. 그러나 나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너무하잖아), 여럿이 모여 영화를 보는 등 돈을 지출할 구석이 생기면 더치페이를 해야한다. 아 삭막하다. 나도 더치 좋아하지만 재테크를 하기 위해 그렇게까지 하라는건 너무 쪼잔해보인다.

  "끊기가 힘들다면 줄이는 것은 가능하다. 4,000원 짜리 테이크아웃 커피를 1주일에 세 번 마신다면 한 번으로 줄여보자. 안 마시는 날은 회사에서 커피 믹스로 대신하거나 자판기 커피를 뽑아 마시면 된다. 자판기 커피가 영 싫다면 패스트푸드 점포나 편의점 등에서 파는 커피를 이용하자. 이곳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평균 1,000원대로 테이크 아웃 커피보다 훨씬 싼 데다가 자판기 커피보다 품질도 좋다."

 응. 그래. 나도 알아. 자판기 커피 안마셔 본 사람 없고, 편의점에서 악마의 유혹 안마셔 본 사람도 없고, 테이크 아웃 커피 안 마셔 본 사람도 없을거야. 그런데. 문제는 다 맞는데 맛이 다르잖아. -_- 맛이 다른걸 어째. 비싸면 비싼 만큼의 값을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건 그다지 효과가 없고 - 한참 이런거 즐길 20대들한테 하는 말이잖아 그러니까 더더욱 - 횟수를 좀 줄여봐라 라고 말해야지 그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매일매일 마시는 사람이라면 하루 건너 한번씩을 권장하거나 말이야. 습관에 길들여진 사람들을 습관에서 벗어나게 해줘야지 그걸 싸구려 다른 커피로 대체하라고 하면 워쪄.

  이러한 좀 어거지성 발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나와있는 재테크 관련 서적 중에서 나같은 쌩초짜가 볼 수 있는 책은 몇 안되기에 이 책이 초짜에겐 적절하다 싶다. 지난번에 읽었던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는 이 책보다는 한단계 위에 있고,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생초짜는 이 책을 보고 그 책을 본다면 재테크에 대한 이해가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재테크하고 있다. 월급은 CMA에 넣는다.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 뱅킹으로 다른 계좌로 빼내어 쓴다. 매우 귀찮은 방법이다. 게다가 인터넷 뱅킹이 익숙치 않으면 스트레스 만땅이다. 주변 몇몇 인들에게 방법을 알려줬더니 손사레친다. 그러나 습관들이면 괜찮다. 그리고 매일매일 지출내역에 대해서는 가계부를 쓴다. 그리하면 한달에 내가 얼마나 썼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지난달보다 지출이 컸다면 어디서 차이가 났는지 알아낼 수 있다. 좀 더 세심히 하고픈 사람은 계획 외의 지출 - 예를 들자면 오디로를 샀다거나 컴퓨터를 샀다거나 옷을 샀다거나 하는 - 의 경우에는 빨간펜으로 지출내역을 적어두면 나중에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지출은 가급적 체크카드로 하고, 현금은 2-3만원 정도만 가지고 다닌다. 신용카드는 만들되 사용하지 않는다. 주 거래 은행에서 만들면 연회비는 공짜다. 그렇담 체크카드에도 돈이 없고, 갑자기 크게 질러야 할 때 - 결국 이건 충동구매가 되겠지만 - 신용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사용하더라도 할부로 끊지 않고 일시불로 해버린다. 할부 이거 매달 돈 나갈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그냥 한번에 지르고 담달에 한번에 타격받자.

  나의 소비규칙에서 재테크에 반하는 하나는, 필요한 것이 있다면 비싸도 사고보자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내가 안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인데, 책이나 영화, 음반에 투자하는 비용이 갈수록 늘고 있어 자제 중이다. 집에 안읽은 책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소개해주는 책들, 신간들에 눈이 갈 때면 또 질러버리고 만다. 절대로 절대로 지르기 금지. 논문관련 서적 빼고. 재테크 마인드는 그리 어렵지 않다. 나는 가진 돈 얼마 없지만 습관만은 미리 들여놓자는 생각이다. 그래야 나중에 돈이 생겨도 재테크를 할 수가 있지 않겠는가. 연봉이 4-5000 정도만 되도 내가 이러지는 않겠는데 말이지. 하긴 그때 가면 또 소비행태가 더 고급화되고 커져서 또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자기가 처해있는 환경에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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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1-16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에 대해 이렇게 모를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무지한 저같은 사람의 입문서로도 좋을까요? 도통 뭘 봐야할지 알 수가 없어요. 아는 게 있어야 궁금한 것도 있다고, 아는 게 없으니 궁금한 것도 없고, 아는 것은 더더욱 줄어드는 악순환입니다. 경제와돈에 대해서는요.

마늘빵 2007-01-16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초짜가 보기에 괜찮은 책입니다. 좀 아는 사람이 보기엔 별로고요. 이상하게 저는 '초짜'와 '좀 아는'의 중간에 있나봅니다. 지난번 본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가 더 좋았거든요. 이걸로 개념 정리하시고 <대한민국...>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기인 2007-01-1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효. 저도 읽어보든지, 애인한테 사주던지 해야겠네요. 흠..

마늘빵 2007-01-16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기인님도 투자할 종잣돈 마련도 힘드시잖아요. 저랑 비슷한 위치에 있느니 만큼 투자하고 벌어들이겠다는 개념보다 마인드를 바꾸고, 습관들 들이는 쪽으로 관심을 가지시면 될 듯 합니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마인드과 습관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혹여 이 책을 힐끗 보시고 실망하신다면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를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은 조금 아쉽고, 방금 언급한 책이 더 알찹니다.
 

  한차례 광풍이 지나갔지만 그 안에서 얻은 소득도 꽤 있다. 누누히 말하지만 하필 12일 새벽 두시 경에 왜 깨어있어가지구 - 보통 때면 쿨쿨 자는 시간인데 - 댓글 주룩주룩 달다 보니 어느 새 어두운 밤 바다 한 가운데 풍덩 빠져있더라. 어쩔 수 없지. 기왕에 들어왔으니 끝까지 가는 수 밖에.

  지금도 어리지만, 지금보다 더 어릴적에 논쟁에 몇 차례 풍덩 발을 담궜다가 이런 경험 저런 경험 다 했다. 그러나 대개는 저렇게 물불 안가리고 온갖 오류들 - 애매어의 오류, 허수아비 논증의 오류, 합성의 오류, 분할의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 흑백논리의 오류, 의도확대의 오류, 의도생성의 오류 등등 - 을 범하면서 자신이 논리적입네 하고 나오시는 분들과 상대를 하면, 종국에는 순수하고 순진하고 착한 마음 약한 사람들만 다치게 되더라.   이번 논쟁에 있어서도 결국 콸츠님과 반딧불님, 정군님이 피를 흘리셨고, 내색하지 않지만 수많은 이들이 두터운 몽둥이에(매서운 칼날로 비유하는 건 적절치 않다)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다. 그분들이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돌아올지 어떨지는 그 분들의 판단하에 있으니 난 그저 소망할 밖에.

  논쟁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참여했던 이로써 얻은 것이 있다면, 왜 그런 문제제기를 하게 되었는가 에 대한 생각, 그리고 오고가는 대화(댓글놀음 말고) 속에서의 사고의 확장, 그리고 알라딘에 숨어계시던 분들 - 정확히는 내가 즐찾하지 않으신 분들, 그리고 활동을 자주 안하시는 분들 - 을 발견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 내가 즐찾하는 숫자는 나를 즐찾하는 숫자에 못미치지만 나의 아침 브리핑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을 즐찾하고 있다. 거의 190명 정도. 안세어봤다. 넘을지도 모른다.

  이번 논쟁을 겪고 나서 내가 즐찾하는 분들의 숫자가 10명 정도 늘어났고, 나를 즐찾하는 분들도 그 정도 늘어났다. 새로 추가하신 분들 중에서는 활동을 앞으로도 뜸하게 해서 내 아침 브리핑에 간혹 가다 등장하시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난 그분들이 가끔씩 띄엄띄엄 글을 쓰는 것을 브리핑 하련다. 함께 같은 진영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 같은 진영, 다른 진영은 솔직히 무의미 하다. 무수히 많은 의견들이 존재한다 - 순수하게 그 분들이 두각을 드러냈고 새로운 생각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즐찾을 추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는 나에게 다정하게 다가오시는 분들의 경우(친분), 둘째는 그 분의 서재를 즐찾하고 정보를 브리핑하는 목적 그리고 그 분의 지식과 통찰력 등등을 배우고픈 목적(배움), 셋째는 알라딘에서 주목받는 서재인일 경우, 넷째는 별로 즐찾하고 싶지 않지만 알라딘에서 사건사고를 자주 일으키시는 분들(요주의인물)이 되겠다. 첫째와 둘째가 즐찾의 대부분이 될 것이고, 셋째와 넷째는 몇몇 사람에 한정된다.

  넷째의 경우에 한해서 살펴보면, 사건사고를 일으킨다는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말다툼을 생성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논쟁'이란 단어의 '쟁'자가 다툴 쟁 이라 하여 싸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에도 일부 몇몇 사람들은 이를 싸움으로 받아들이고, 이기고 지는 문제로 끌고 들어가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는 것으로 만족하면 좋으련만 어떻게든 자신의 논리의 옳음을 증명해내려하고, 그것이 논의 과정에서 그다지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수한다. 불필요한 소모적인 다툼으로 시간만 허비하고 남는 것은 바람부는 고요한 평야에 피흘리고 널브러져있는 주변인들의 모습 뿐이다. 대개의 논쟁이라고 시작하는 것들은 이런 과정을 거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보기를 좋아하는 누군가는 이를 즐기고 있다. 아마도 그가 타인의 둔탁한 몽둥이에 맞아죽거나 날카로운 칼에 절단나지 않는 이상 그는 어딘가에서 계속 이 짓을 할 것이다. 자신이 쓰러질 때까지. 그러나 이도 어려워 보인다. 그만큼 이를 즐기는 자가 있을까 싶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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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7-01-15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서재 닫았습니다.;;;더이상 피보기 싫어서...
오가면서 여기저기 댓글 달고 그러긴 할테지만.;;;

마늘빵 2007-01-15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비로그인 2007-01-15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자기의견 확실한 사람들이 그저 신기하던 시절, 백분토론 같은거 보면 너무 이상했어요. 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인데 왜저렇게 감정적으로 싸울까. 누군가 한 말이 뇌리에 새겨졌는데 '사람들은 자기 의견과 자기를 동일시한다. 내 의견이 틀렸으면 고치면되는데 내존재가 틀렸다고 공격받은 걸로 생각해서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말이죠. 그 말을 들은 이후로 내의견이 틀린걸 깨달아도 감정동요에서 금방 벗어나게 됐어요.
저도 이번 논쟁을 곁눈질하면서 여러모로 배웠어요. 어떤게 옳고 어떤게 그른지.. 때론 논리를 안 쫓아가도 옳고그른게 보일 때가 있더라구요. 그건 말하는 사람의 숨은 의도인것 같아요. 문제제기에 애정이 있느냐, 공격이 있느냐.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논쟁을 시작한 사람들은 공격적(폭력적)이거나 차가웠구요, 제가 발견하게된 알라딘의 보물님들은 따뜻한 애정으로 진지하게 고민하셨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일수록 공격적인 사람의 무자비함에 무방비인것 같아요. 서재 닫으신 분들 모든 사람을 배려 잘하기 때문에 여려지신게 아닐까. 돌아와주시길 간절히 바래요.

... 2007-01-15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라님/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길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의견과 자기를 동일시한다. 내 의견이 틀렸으면 고치면되는데 내존재가 틀렸다고 공격받은 걸로 생각해서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 부분 굉장히 수긍이 가네요.^^
에고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Mephistopheles 2007-01-15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왜 늘은 겁니까.?? 오해 받겠습니다. 쩝..

가랑비 2007-01-15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또 뭔가요? 아우~ 이해하려면 한참 마을을 돌아다녀야겠네요.

기인 2007-01-15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즐찾 200분이나 되시는 거에요? 많당~ ^^

마늘빵 2007-01-15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라님 / 네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저도 틈님과 같이 수긍합니다.
틈님 / 제 공간엔 처음이시죠? ^^ 반갑습니다.
메피스토님 / ^^
꼬리님 / 아 다 끝나고 오셨군요. 제가 아래 묶어놓은 페이퍼 있습니다. 그거 처음부터 쭉 훑어보세요. 3일 동안 시끄러웠습니다.
기인님 / 아녀 더 많은데. 제가 즐찾하는 분이 그 정도고. 300 향해 가는 중입니다.

2007-01-15 2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7-01-1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 아 저도 정군님 이멜이나 핸폰은 모른답니다. 따로 연락해 본 적이 없어서요. 흠... 그러게 그냥 이렇게 떠나시면 안되는데. 다 닫으신거 같더라구요.

뽀송이 2007-01-15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큭~~ ^___*
저도 놀러왔다 가요~^^

별빛속에 2007-01-1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요주의 인물에서 한 번 놀라주고 가요; 쿨럭; ^ ^;;

마늘빵 2007-01-1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 네 ^^
햇살박이님 / 아마도 님은 1,2번에 속해있을걸요. ^^

세실 2007-01-1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알라딘에서만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고 싶은뎅.....
아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마늘빵 2007-01-16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저도 알라딘에서는 좀 위로받고 싶고 편안하고 싶은데 그렇게 내버려두질 않네요. 쩝.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데. 수고는요 뭘. 언제나 말하지만 "그날 그 시간에 깨어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
 


 제가 몸만 담고 별로 활동하지 않는 '리더스가이드'(www.readersguide.co.kr) 라는 책 건네주고 서평 쓰는 사이트의 운영자 '알지'님의 이 논쟁에 대한 시각입니다. 논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진 않았지만 문제제기자의 글을 보시고 댓글 남겨주신 것을 허락을 받고 이곳에 게재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지 2007-01-15 오전 9:10:52 삭제

그 글을 쓴 분의 의사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중에 내부적으로 정리를 해야겠지만 세가지만 말씀을 드리면요.

1. 사이트의 중복게재는 개인의 도덕성(약간의 이익)의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복사를 한 작은 노동의 문제를 보기보다는 서평이라는 고된 작업을 보셔야 할 것 같구요. 복사의 과정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각 인터넷 서점에서 드리는 댓가는 어쩌면 너무 작은 것이 문제 아닐까요? 그게 대단한 이익 착복이라고 보는 시선은 서평작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다만, 상독식의 문제라면 그것은 그 사이트들 관리자들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읽고 충분히 서평쓰는 분들을 배려하고 공평하게 한다면, 상등의 댓가는 공평하게 진행될 것 으로 보입니다.

2. 서평을 통해 이익을 보는 것은 다수의 독자들입니다. 출판사의 주관적인 홍보가 아닌 객관적인 서평은 독자들에게 좋은 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합니다. 뉴욕타임스북리뷰등은 돈을 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서평쓰는 것은 단순한 반응이 아니라 적극적인 생산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렇게 읽었다는 것으로 이해하기에는 알지식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서평은 독자들의 올바른 정보 선택의 과정을 안내합니다. 출판사와 서점에서의 잘팔리면 너도 나도식의 출판행태와 홍보로 인한 허구적인 이미지(예, 작가의 유명세를 이유로 아무거나 갔다붙이는 식의 홍보등)의 폐해를 줄이고 좋은 책에 대한 출판을 강제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만약 서평이 없다면 한국 출판은 결국 돈많은 몇몇 출판사들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지금 서평의 복제는 광고(신문, 베너, 협찬, 상품권, 할인권)등에 주로 의존하는 대형출판사에 대해 작지만 내실있는 출판사의 몇가지 안되는 대항력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온라인서점의 메인 창에 뜨는 책들은 돈또는 그에 상응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야 게시가 가능합니다.  한 오프라인 대형매장의 중앙매대는 한 권당 몇만~ 몇 십만의 구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결국 독자들은 책의 질이아닌 돈으로 만든 책에 대한 구매충동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이젠 책이 문화상품이 아니라, 공산품일 뿐인 모습조차 보입니다.

시선을 서평의 복제의 문제에서 출판과 독자라는 전체로 넓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리더스가이드 소개와 제 의견입니다

리더스가이드에 대해 소개하자면, 책을 읽고 리뷰를 올리면 기존으로 100점의 마일리지가 쌓이고, 잘 쓴 리뷰의 경우 1000점까지 줍니다. 그리고 쌓인 마일리지도 리뷰도서 목록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주문을 합니다. 책값은 그대로 받는 것이 아니고, 일정 부분 아주 적은 값에 마일리지와 교환거래 됩니다. (활동한지 오래돼서 잘 기억이)

이 교환거래를 돈을 주고 산 것이 아니니 공짜책이라고 볼 수 있을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열심히 쓴 리뷰를 올려 받은 소량의 마일리지로 책을 '구매'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리뷰를 팔아먹은 셈이 될 것인데, 열심히 쓴 리뷰를 100원의 마일리지와 바꾸는게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을 성 싶군요. 알라딘의 땡스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리더스가이드에서는 하나의 책을 여러 곳에 올리는 것을 막지 않습니다. 제가 활동해 본 바로는 오히려 권장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이 리더스가이드가 생겨난 이유이기도 한 듯 하고. 제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라딘에 활동하시는 다른 리더스가이드 회원 분들께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님, 000님, 000님 등등 말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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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나무 2007-01-15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00 님이 누락돼 섭섭하군요..~힝!

마늘빵 2007-01-1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죄송해요. 0000님. ^^

승주나무 2007-01-15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아요, 0000000 님! ㅋㅋ 이거 재밌네~

마늘빵 2007-01-1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틀렸잖아요. 전 00000님이에요. ㅋㅋ

승주나무 2007-01-15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00000님이 여기저기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이잖아요. 원본대조할려고 내가 애쓴 것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지. ㅋㅋ

마늘빵 2007-01-15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승주나무님 그렇군요. 제가 이름이 여러개군요. ^^ ㅎㅎㅎ

물만두 2007-01-15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0님은 너무 많지 않나요^^ㅋㅋㅋㅋ

마늘빵 2007-01-15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물만두님도 000님입니다.

stella.K 2007-01-1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0면 나는...?^^

마늘빵 2007-01-15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0면 '스텔라'님이죠. ^^

비로그인 2007-01-15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쾌하고 든든하네요. 이제 마무리된거 맞죠? ^ㅡㅡ^

이매지 2007-01-1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oooooooooooo님도 있습니다 ㅋㅋㅋ
(알지 닉네임도 바꿔야할텐데 영 귀찮아서^^;;)

마늘빵 2007-01-15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흐흐 매지님.
 


  중복 리뷰와 나아가 출판계의 문제까지 고민했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며 문제제기를 한 사람으로 인해,
  참 많은 것을 생각했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 분이 처음부터 나중에 논쟁에 임했던 것처럼,
  한 사람을 표적으로 삼아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욕설을 내뱉으며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표현을 좀 더 부드럽게 했더라면,
  또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된 글로 표현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독설과 냉소로 일관하며
  논리적이길 자처했던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많은 이들이 다치고 상처입지 않는 한도 내에서 좋은 이야기들이 오갔을거라 생각한다.

  한 개인의 한 개인을 향한 독설섞인 언어는 결국 예상하던대로,
  세 사람의 서재가 문이 닫히는 사태로 이어졌다.
 
  논쟁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지나왔건간에, 그리고 각자의 머리 속에서 어떤 결론에 도달했던간에,
  아마도 그가 바라던 것은 지금과 같은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그는 그것을 즐기고 있었으므로.

  인터넷 서점계에서 이러한 행각으로 유명한 그가 지나간 곳에는
  언제나 논리라는 칼이 아닌, 냉소와 독설이라는 칼이 존재했고, 수많은 이들이 쓰러졌다. 
  
  당신이 바라던대로 됐다. 만족하는가.
  그러나 변한 것은 별로 없다.
  첫 문제제기자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것은 있지만, 당신과의 '댓글놀음'을 통해 얻은 것은 없다.
 
  논쟁의 끝에서. 
  논쟁에 참여했던 나로서 나의 앞으로의 나의 행동에 대해 밝히고 들어간다.

  첫째, 나는 iamx님의 출판계에 대한 우려과 고민을 받아들이고, 공짜책에 대해서는 중복리뷰를 올리지  않기로 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나 개인에게 국한된 사항일 뿐 타인에게 강요 내지 권유하지 않겠다. 그리고 이 결정의 대상은, 자본력있는 대형출판사의 서적으로 제한한다. 자본력 없는 소형출판사에 의한 서평도서는 중복리뷰를 올리겠다. 현재 서평도서는 받지 않고 있고, 위즈덤하우스에서 서평단 활동을 다시 시작하였으므로 여기서 건네주는 책들에 한해서만 한 곳에만 올리기로 한다. 하나 더. 대형출판사와 소형출판사를 구분하는 기준은 나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다.
          
  둘째, 내가 직접 돈 주고 산 (대개의 도서는 이런 과정을 거쳐 내 손에 들어온다) 책들에 대해서는 대형출판사건 소형출판사건 상관없이 기존에 해오던대로 알라딘과 예스24에 중복리뷰를 올린다. 예스24에 올린 리뷰를 알라딘에 중복해서 올리는 것으로(나의 경우는 알라딘이 먼저고 예스24가 나중이지만) 땡스투를 받는다해도 나는 아무런 양심상의 가책을 받지 않는다.

 셋째, 더 생각나는 사항이 있다면 추가하기로 한다.

 넷째, 이러한 행동결정은 오로지 나에게만 적용된다. 그 누구에게도 강요 내지 권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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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01-15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왜 양심의 가책을 받아야 되나요? 왜? 받으실 필요 절대 없어요.
진짜 제가 논리와 말빨이 된다면 그래 이제 니 원하느대로 됬으니 속시원하냐라고라도 일갈을 날리고 싶어요.

마늘빵 2007-01-1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심의 가책을 받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양심상의 문제는 전혀 없고요, 다만 그 분의 문제제기에 대한 고민에는 공감하기에 저 혼자만 '대형출판사의 공짜책'에 한해서만 이리 하기로 한거랍니다. 변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여전히 중복리뷰 올립니다.

비로그인 2007-01-1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결론인 것 같아요. 공짜책에 대해서만 중복리뷰 안올리기/나머지는 하던대로 하기.--- [논쟁의 끝에서 아주가끔 댓글달았던 사람으로서 마무리]: 그다지 중요하거나 필요한 문제제기는 아니었던 듯함.(공짜책에 중복리뷰만 약간 수긍) 서재문 닫은 사람들은 다시 열기를 간절히 바람. 위서가같은 욕해도되는 악플러를 알게 됨. 다른 수많은 합리적이면서 적극적인 알라디너들을 알게 되고 즐.찾하는 기쁜 소득.
 

 

  자주 가는 사이트는 아니고, 그저 그냥 있다는 것만 알고 있는 사이트지만, 
  페미니스트들이 모여있는 '언니네' 블로그 게시판에는 알라딘의 '추천'은 없지만, 
  지지, 공감, 감동 이라는 항목이 있다. 
  글쓴이의 글을 읽고 지지하거나 공감이라거나, 감동받았다 는 세 가지 의사표현만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댓글은 달 수 있다. 댓글은 소통을 위한 장치이니까.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신의 의견이 어떠한 것이든 간에 서로 상처를 주지 말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antitheme 님이 글(http://www.aladin.co.kr/blog/mypaper/1039011)에서 하신 말씀은  
  이와 닿아있다.

  "이건 여지껏 우리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는데 대한 훈련이 모자라고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는 격한 논쟁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생산적인 논쟁과 토론의 문화가 부족해서인지도 모르겠다
"
  

   최소한 상대방을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할 수 있는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들어왔다면 지금과 같이 
   글을 읽은 어떤 분은 울고, 어떤 분은 화나고,
   많은 분들이 글에 담겨있던 노골적인 욕설과 표현의 거침으로인해 상처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적어도. 
   뒤늦게 맨처음 글을 올리셨던 분이 사과하시긴 했지만, 어쩌랴 이미 상처입고 컴퓨터를 꺼버린 것을. 
   함께 생산적인 이야기를 나누자는 것은 좋지만, 제발. 상대방의 가슴을 후비는 발언은 자제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종국엔 누군가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겼던 이 공간을 상처입은채 탈퇴해버릴 것이고,
   아무런 결론도 도출해내지 못한 채 그와중에 누군가는 상처입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토론이 시작된 장소에서 흔히 관찰 할 수 있는 모습이다.

   '언니네'서 저런 버튼들을 마련해놓은 것은, 어떤 대화를 나누건 간에 서로 상처주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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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rain 2007-01-13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제기는 좋은데, 기본 예의는 지켜가면서 문제제기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늘빵 2007-01-13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문제긴 했는데, 태도와 예의가 아니더군요. 그래도 본질적인 부분에 관한 논의가 오고갔습니다. 아이엠엑스님은 처음엔 온갖 욕설 섞어썼지만 나중에 수정하고 사과도 하셨고, 좋은 이야기 나눴습니다. 위서가님이 아직 아니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