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시작하는 말은

더 생각나지 않네

 

차 한잔이라도 하면

좋은 생각이 떠오를지

 

차 올라라

생각,

차 오르는 마음이

더 나을까

 

 

 

희선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cott 2022-02-23 01: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오늘 하루도 영!차 ^ㅅ^

희선 2022-02-25 01:28   좋아요 3 | URL
이번주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이 가면 주말이에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2-02-23 06: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차가운 커피보다 따뜻한 커피 드시며 하루를 여시는 걸로!!!~^^

희선 2022-02-25 01:29   좋아요 3 | URL
추울 때는 따듯한 커피가 더 좋죠 여름에도 따듯한 거 마시지만... 커피만 그래요


희선

페넬로페 2022-02-23 08: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차는 정말로
‘차 한잔‘이 젤 좋아요^^
☕🍮🧁🍰

희선 2022-02-25 01:33   좋아요 3 | URL
차뿐 아니라 조각 케이크도 있군요 추울 때는 따듯한 차 한잔 마시면 따듯해지겠습니다


희선

프레이야 2022-02-23 09: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차곡차곡, 차츰차츰, 차차차 !! ^^

희선 2022-02-25 01:35   좋아요 2 | URL
앞에 두 가지는 성실함이 느껴집니다


희선

새파랑 2022-02-23 09:3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차인표? 😅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다 ㅋ

희선 2022-02-25 01:36   좋아요 3 | URL
모르는 게 좋은 것도 있겠지요 그러면 모르게 해야 하는데...


희선

stella.K 2022-02-23 11: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차석. 차비. 차도르, 차바퀴 기타 등등...

희선 2022-02-25 01:37   좋아요 3 | URL
차로 시작하는 다른 말도 있군요


희선

mini74 2022-02-23 15:0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차 오르는 마음 ~ 희선님 이 부분 넘 좋아요 ㅎㅎ

희선 2022-02-25 01:40   좋아요 2 | URL
마음이 차 오르면 다른 건 많이 바라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02-23 18: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추워서인지, 차가워,만 생각납니다.
희선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2-02-25 01:41   좋아요 3 | URL
저도 나중에 차가운 마음이 생각났습니다 차가운 바람도 있네요 어제는 그저께보다 덜 추웠어요 오늘은 따듯할지...


희선
 

 

 

 

자신이 아는 게 없음을 깨달으라는 뜻으로

‘너 자신을 알라’ 고

소크라테스는 말했지

 

자신을 알려고 화가는

자기 모습을 그렸을까

 

램브란트

빈센트 반 고흐……

 

윤동주는 우물속에 비친

자신을 보고

미워하면서

그리워했다

 

난,

나를 잘 못 봐도

내가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건 잘 안다

 

 

 

희선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cott 2022-02-21 23:4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윤동주 ㅠ,ㅠ

sns시대에는
앱으로 자신의 모습을 수정하는 시대!
보여지는 것 만큼
실제로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직시 하지 못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

희선 2022-02-22 00:19   좋아요 4 | URL
지금은 그러는군요 예전에는 포토샵이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앱으로 더 좋게 보이게 하네요 어느 순간 자신을 제대로 보려고 하기도 하겠지요 그런 때가 오면...


희선

페넬로페 2022-02-22 01: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내가 나를 그리면 어떤 모습일까요!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어쩌면 나를 젤 모르는 사람이
나 일수도 있겠어요^^

희선 2022-02-23 00:40   좋아요 2 | URL
저는 저를 그려본 적이 없군요 그림 못 그려서... 고등학생 때였던가 미술 시간에 다른 아이를 그렸던 게 생각났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잘 모르기도 하죠 자신이 알아가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기도 할 텐데, 제가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만 알려고 하는 듯합니다


희선

새파랑 2022-02-22 09: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가 부족하고 아는게 없다는 건 잘아는데 😅 자신에 대한 과신도 문제지만 너무 위축되는것도 안좋은거 같아요~!!

제가 희선님을 잘 모르지만 시를 아주 잘 쓰신다는건 압니다 ^^

희선 2022-02-23 00:43   좋아요 2 | URL
그러게 자신이 가장 잘났다 여기는 것도 문제지만 그 반대로 안 좋겠습니다 저는 그럴 때가 더 많은 듯합니다 조금 괜찮다 여길 때는 아주 가끔... 모자란 것도 그대로 받아들이면 좋겠지요

새파랑 님 고맙습니다 잘 쓰고 싶은 마음만 앞서지만...


희선

mini74 2022-02-22 18: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끔 거울에 비친 저도 누군가싶어요 ㅠㅠ

희선 2022-02-23 00:44   좋아요 1 | URL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이 어색할 때도 있지요 저는 거울을 잘 안 보다가 보면 그렇더군요


희선
 

 

 

 

아로 시작하는 말을 생각해봤어

아리스토텔레스

아멜리아

아치

아만다

아놀드

이런 이름이 떠오르고,

 

아카시아

아지랑이

아가씨

아라시(일본가수)

아드레날린

이런 것도 생각났지

 

‘아’는 어려웠어

다음 ‘자’도 쉽지 않겠어

 

 

 

희선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새파랑 2022-02-18 07: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ㄹ라딘
^^

stella.K 2022-02-18 10:26   좋아요 4 | URL
다소 많이 억지스럽지만 예쁘게 봐드리겠슴다 .
이왕이면 혀를 더 떨어서 아rrr~라딘으로 하심이...! 🤣

희선 2022-02-21 23:46   좋아요 2 | URL
밑에 게 재미있네요 아ㄹ라딘...


희선

stella.K 2022-02-18 10: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몬드도있죠.ㅋ
아스피린도.

stella.K 2022-02-18 10:26   좋아요 3 | URL
아, 아폴로. 아우구스티누스도 있고. 아름다운. 생각해 보면 많은데요?ㅋ

희선 2022-02-21 23:51   좋아요 3 | URL
갑자기 아리가토(고마워)가 생각나는군요 아로 시작하는 말 생각하면 많겠습니다 이걸 쓸 때는 별로 생각나지 않았는데...


희선

페넬로페 2022-02-18 11:1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
희선님,
아름다워요~~진정으로요^^

희선 2022-02-21 23:50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 님 아를 넣어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희선

그레이스 2022-02-18 13: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것은 유명한 시인의 시집에 숨겨져있는 한페이지를 본 느낌!
예사롭지가 않네요.^^

희선 2022-02-21 23:54   좋아요 2 | URL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시인은 말놀이 더 잘할 텐데, 저는 잘 못하는군요


희선

얄라알라 2022-02-18 12:4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중독성이 있어요. 희선님. 자꾸 머리를 굴리면서, ˝아~아~ 아 ˝로 시작하는 이름을 찾고 있네요.

아키라...^^;;;

새파랑님의 아메리카노!! ㅋㅋ

음식 이름 ˝아!˝도 재미날 것 같아요

stella.K 2022-02-18 12:46   좋아요 4 | URL
맞아요. 중독성 있어요. 방금 생각났는데 아보카도도 있고, 아프라카, 아파치도 있네요. 이럴수가~ㅋ

희선 2022-02-21 23:57   좋아요 1 | URL
아로 시작하는 이름 아오이도 있어요 아랑도 생각나는군요 더 있겠지만...

먹을 것도 아로 시작하는 거 생각하면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이건 주문... 이건 내가 말한대로 될지어다군요


희선

mini74 2022-02-18 20:1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버지! 아부지 ! 아베요! 아빠! ㅎㅎㅎㅎ
희선님 시가 순수하고 귀여워요

scott 2022-02-18 21:55   좋아요 3 | URL
아베 ㅋㅋㅋ

희선 2022-02-21 23:59   좋아요 2 | URL
아버지를 여러 가지로... 아바이도 생각납니다


희선

scott 2022-02-18 21:5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아이스크림
아바이 순대
아롱사태
ㅋㅋㅋ
희선님의 시로
<아>
로 시작 하는 단어 생각 하고 있습니다!^^

희선 2022-02-22 00:00   좋아요 3 | URL
미니 님한테 아바이 말했는데, scott 님이 아바이 순대를 쓰셨군요 저는 아이스크림은 생각나지 않기도 했습니다


희선

페크pek0501 2022-02-21 12: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이
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
아이스 팩
아 봄이 오겠구나 ㅋㅋ

희선 2022-02-22 00:01   좋아요 2 | URL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여름에 먹는 것과 조금 다르겠지요 이제 겨울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봄은 아주 가까이에 왔습니다


희선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

사라지고 싶은 날도 있겠지

 

그래도

사라지지 마

 

어딘가에서 잠시 숨돌려

 

언젠가 우린 모두 사라질 텐데

그날을 스스로 앞당기지 마

 

 

 

희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새파랑 2022-02-17 08: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니 지친 날도 금방 털어버리고 일어나는게 현명한거 같아요. 그게 쉽지많은 않지만요 ㅎㅎ

희선 2022-02-18 01:35   좋아요 0 | URL
지쳐도 바로 털고 일어나면 좋을 텐데, 그런 걸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잘 못하는 사람도 있네요 시간이 가면 조금은 나아지겠지요


희선
 

 

 

 

가만히 바라보면

잘 보여요

 

당신 마음도

가만히 바라보면

잘 보일까요

 

다는 아니어도

조금은 보이겠지요

 

 

 

희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