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출간예정일이 2014년 8월 15일, 다음주 금요일이다.

책소개를 살펴보면,

 

인문학자 8인의 절망을 이기는 인문학 명강의. 이 책은 고전 탐구나 정신 수양의 인문학이 아니다. ‘성난 대중’과 공명하는 ‘성난 인문학’이다. 철저하게 절망하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그리고 사회를 바꾸는 것. 이것이 성난 인문학의 본질이다. 상실과 무력감 속에 사는 우리를 위해 이 시대 최고 인문학자 8인이 모였다.

 

 

모두 쟁쟁하신 분들이지만, 관심가는 저자는....

 

 

역시나 강신주

 

 

 

 

간만에 강준만

 

 

 

 

옳타쿠나 고미숙

 

 

 

 

좋아요 정여울이다.

 

 

 

 

아, 로쟈 이현우님도 빼놓을 수 없겠다.

 

 

 

 

 

2. [공부하는 엄마들]

 

 

 

 

 

 

 

 

 

 

 

 

 

 

 

머리말

I 마흔에 다시 시작하는 공부
1. 나는 공부하는 엄마다
2. 오늘도 읽는다
3. 공부를 통한 사람의 길

Ⅱ 공부하는 엄마들
1. 나를 찾아서
2. 왜? 재미있으니까!
3. 공부의 길 위에서

Ⅲ 지금 이 자리의 공부
1. 공부 환경 만들기
2. 어떻게 공부할까?
3. 엄마 공부, 아이 공부

공부하는 엄마가 읽을 만한 책
엄마가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인문학 공동체

 

 

[공부하는 엄마들]도 제목부터 관심을 끈다. 최근의 인문학 열풍을 반영한 책인듯 싶다.

'공부'하고 있지는 않지만, '엄마'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읽어보고 싶다.

 

 

3. [인문학은 자유다] 

 

 

 

 

 

 

 

 

 

 

 

 

 

 

 

『희망의 인문학』의 저자 얼 쇼리스의 유작!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인문학 과정, 클레멘트 코스의 전 세계 수업 현장 대공개!
가난의 날풍경을 묘사한 생생한 보고서이자
인문학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해나간 성실한 실천의 기록!  

 

[희망의 인문학]을 도전했다가, 실패한 아픈 기억을 뒤로하고, 이 책으로 '얼 쇼리스'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다.

 

 

말복 지났다고 정말 이러긴가. 다음주가 휴가인데.... 너무 서늘하니...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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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4-08-13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려진 작가들이네요.

ㅋㅋ 저는 요즘 같은 늦여름 날씨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여행하기에 죽이죠.
더우면 물놀이밖에 못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으면 산책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거든요. 저는 여행을 한다면 5월이나 요즘 같은 날씨에 하고 싶어요.
모처럼 갖는 피서 휴가로는 좀 그런가요?

단발머리 2014-08-17 20:21   좋아요 0 | URL
저는 말 그대로 더위를 피해서 휴가를 가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춥더라구요~~~
남해 바다도 차가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왔어요.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페크님, 이런 늦여름 날씨도 잠깐이니까요. 알차게, 즐겁게 만끽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