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받고 이틀 뒤에 열어보았다.
포스터 기대 이상!
대형 코팅 하는 데 알아보고 전화해서 가격 물어보고 예약. (코팅기 예열 30분 걸린다고..)
전지 14,000원, A1 8,000원인데 포스터가 A1보다 약간 커서 그냥 전지 코팅했다.
두 장 28,000원.
잘라 달라고 하니 직접 잘라 가라고 한다.
오케이~ 내가 누군가, 잘잘라 아닌가!
그러고 자르는데 헐, 이렇게 큰 코팅 해 본 적도 처음이요,
이렇게 긴 칼자 잡아보는 것도 처음일세,
아하하 처음 해 보는 일 씐나~
(너무 커서 낑낑대며 잘라야 했음.)
삑사리 나기도 했지만 잘잘라야~ 잘잘라야~
노래하면서 잘 잘라서 가져 옴.
으허험, 기쁘다!
방에 모셔놓고 나만 봐야징!
아니징, 가게에 걸어놓고 다같이 볼깡?
흠..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