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과 빵은 맛있어 - 달걀 하나로 근사해지는 에그 샌드위치 99
나가타 유이 지음, 조수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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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빵 사이에 넣으면 맛있어‘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큼직한 사진이 보기 좋음.
맛있는 그.. 아는 맛이 생각나는 사진.
귀찮지만 꼭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진!!
달걀괴 빵!
일단 그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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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3-08 0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점심 에그 드뢉 먹을래요😋

잘잘라 2022-03-08 12:02   좋아요 2 | URL
2022. 3. 8(화) 점심!! 맛나게 드삼^^

mini74 2022-03-08 00: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달걀과 빵은 진리, 사이다는 필수입니다 ㅎㅎ 잘잘라님 글 읽으니 소풍가고 싶어져요 *^^*

잘잘라 2022-03-08 12:04   좋아요 2 | URL
미니님!! 소풍 가고 싶은 마음 들 때 그 때 놓치지 말기요~^^

coolcat329 2022-03-08 07: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세상에 맛있는 것!

잘잘라 2022-03-08 12:06   좋아요 1 | URL
오~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내 몸이 열 개쯤 되야 될텐데요!! ㅎ

책읽는나무 2022-03-08 16: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점심으로 저렇게 비슷한 샌드위치 사먹었어요. 단호박에 달걀 으깬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 아~~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잘잘라 2022-03-08 17:59   좋아요 1 | URL
저는 오늘 책 보며 침만 흘렸네요. 오늘 저녁은 잘잘라 최애애!! 돌솥 비빔밥 먹으러 갑니다. 😁 나무님 맛저!!
 
영원히 사울 레이터
사울 레이터 지음, 이지민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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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레이터의 사진을 보면 비가 철철 내리길, 휭휭 바람이 일어나길, 퍼얼펄 눈발이 휘날리길 바라게 된다. 막상 그런 날씨엔 따뜻한 이불 속에 웅크리고 누워 있기만 바라면서, 한 줌 먼지만 일어도 큼큼 잔기침 소리가 메아리치는 2022년 2월 마지막 날, 나라면 동태찌개 집 유리창 밖을 찍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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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28 21: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 👍칼칼하고 따뜻한 동태찌개에 소주 한 잔 ㅎㅎ 절로 부르는 서평입니다 ~ 전 이 책 아이가 좋다고 홀라당 갖고갔어요. 이불 폭 뒤집어 쓰고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었는데 ㅎㅎ

잘잘라 2022-03-01 03:14   좋아요 1 | URL
이 밤에 소주 한 잔을 부릅니다.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정말 미안해~미친듯이 외쳤어~~~
🤣🤣🤣

scott 2022-02-28 23: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이라면 뜨거운 물 부은 왕뚜껑 열자마자 김이 서린 안경!을 찍으셨을 것 같습니다!^ㅎ^

잘잘라 2022-03-01 03:17   좋아요 1 | URL
맞아요. 맞아요. 김이 서려요. 김이 서리면 안경을 벗고~~~이제 그만 잠자리에 들 시간! scott님 굿나이트^^

잠자냥 2022-03-01 00: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동태찌개 집 유리창 밖 풍경도 사울 레이터 사진 못지 않게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잘잘라 2022-03-01 03:32   좋아요 2 | URL
아름다워요.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다음 가사는 맨날 까먹어요. 😁)

Kyeongkook Joo 2023-06-0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울레이터의 사진을 보면 비가 철철 내리길, 휭휭 바람이 일어나길, 퍼얼펄 눈발이 휘날리길 바라게 된다.‘
정말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울지마 아무것도 아니야.
구름이 흘러가고 바람이 부는 게지.
길가의 돌은 거기 있고
풀들은 가을이 오기 전까지 푸르지

울지마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가는 거야.
. . . ˝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오랫동안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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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26 18: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 분 생각하면. 올림픽때 굴렁쇠 굴리던 소년이 떠오룹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cott 2022-02-26 18: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얼마전 까지 인터뷰
책도 내셨을 정도로
삶의 끝날 때까지
읽고 쓰고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파엘 2022-02-26 18: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읽는나무 2022-02-26 21: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letos 2022-02-26 22: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어령 선생님이 떠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레이스 2022-02-26 23: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 식사하면서 남편과 얘기했어요.
인생 후기의 작품들과 인터뷰, 회심에 대해서...

hnine 2022-02-27 0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바람돌이 2022-02-27 02: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얼마전까지도 활동하시는 모습을 봐서 투병하고 계시는지도 몰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
강혜빈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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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혼자 점심을 먹으면서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을 읽으니 혼자가 아닌 기분입니다.

지은이 : 잘잘라

날짜 :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장르 : 리뷰 시


혼자 점심을 먹으면서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을 읽을 때

혼자가 아닌 기분이 든다고 해서

혼자가 아닌 것은 아니나

혼자 점심 먹을 땐

꾸역꾸역 먹었다면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을 읽을 땐

냠냠 먹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부록1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점심 메뉴 선정에 진심인 사람을 위한 꿋꿋이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점심시간을 틈타 딴짓하는 사람을 위한, 시인 9명이 점심시간에 써내려간 시집. 점심시간은 단순히 점심 먹는 시간이 아니며,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시인들은 시 다섯 편을 통해 매일 반복되는 점심의 시간과 공간에 새로운 질감과 부피를 더한다.」


리뷰에 굳이 '출판사 제공 책소개' 글을 붙입니다.

짧아서요.

아홉 명의 시인이 각 다섯 편씩 썼으니까 구 오 사십 오, 45편의 시가 들어있습니다. 이 시집을 위해 새로 쓴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을 땐 별 생각이 없었는데 리뷰를 쓰려니 문득 궁금해지네요. 아무래도 책을 먼저 기획하고 시인들께 청탁하여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다면 여기 아홉 분의 시인은 분명 계속 시를 쓰는 분들이고 출판계에서 '시인'으로 각인된 분들이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하다보니 뜨헐~ 오늘도 왕뚜껑 다 뿔었습니다. 




*부록2 : 내돈내산 책, 내카내찍(내 카메라로 내가 찍은) 사진


* 왕뚜껑 한 박스에 18개, 이번 박스 다섯 개 팔았는데 여섯 개 남음.


 "섬초가 제철이라 사다 무쳐 먹었습니다." 

오오~ 나물 반찬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데요. 

인상 깊은 문장이라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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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02-25 17:5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어...이상하네요?
리뷰를 읽는데 왜 잘잘라님 목소리가 오디오로 들리는 것 같죠??? 이상하네???ㅋㅋㅋ
오늘도 라면이 뿔어 어떡해요ㅜㅜ

잘잘라 2022-02-25 22:00   좋아요 3 | URL
책읽는나무님 초능력자?? ㅎㅎㅎ 오늘 커피를 많이 팔아서 라면이 뿔어도 룰루랄라 했어요. 와 벌써 밤 10시!! 책읽는나무님 굿나잇~~^^

mini74 2022-02-26 15: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 와중에 왜. 왕뚜껑 사진은 이리 예쁜가요 ㅎㅎ 잘잘라님 오늘은 커피 더 대박나시길 ~

잘잘라 2022-02-26 16:47   좋아요 1 | URL
저는 요즘 일주일에 한 번 빨간 옷을 입어요. 그 와중에 왜!! ㅋㅋ 다정다감 미니님!! ❤❤❤
 
아이코니스트 - 반드시 팔리는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식
제이미 머스터드 지음, 이은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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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판!!! (잊지 않기 위해 눈 앞에 두고 두고.. 아 근데 참 고단하다. 고단해. 사는 게 문제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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