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아무것도 아니야.
구름이 흘러가고 바람이 부는 게지.
길가의 돌은 거기 있고
풀들은 가을이 오기 전까지 푸르지

울지마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가는 거야.
. . . ˝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오랫동안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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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26 18: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 분 생각하면. 올림픽때 굴렁쇠 굴리던 소년이 떠오룹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cott 2022-02-26 18: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얼마전 까지 인터뷰
책도 내셨을 정도로
삶의 끝날 때까지
읽고 쓰고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파엘 2022-02-26 18: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읽는나무 2022-02-26 21: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letos 2022-02-26 22: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어령 선생님이 떠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레이스 2022-02-26 23: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 식사하면서 남편과 얘기했어요.
인생 후기의 작품들과 인터뷰, 회심에 대해서...

hnine 2022-02-27 0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바람돌이 2022-02-27 02: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얼마전까지도 활동하시는 모습을 봐서 투병하고 계시는지도 몰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