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마녀 길벗어린이 문학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위니 겝하르트 가일러 그림, 백경학 옮김 / 길벗어린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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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20.

꼬마 마녀는 마녀들의 축제에 몰래 갔다가 룸품멜고모에게 들켜 좋은 마녀가 되고 빗자루 없이 집에 걸어가게 되었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나쁜 사람을 혼내주거나, 선물을 주는 늘 착한 일만 하는 꼬마 마녀.

완벽한 마술을 사용하지만, 좋은 일은 하는 것은 마녀 세계에서 나쁜 일이기에 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기지를 발휘한 꼬마마녀는 마지막에 모든 마녀의 마법능력을 없애게 된다.

꼬마 마녀에게.

꼬마 마녀야, 비록 마녀의 세계에선 어긋난 일이지만, 난 꼬마 마녀 네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모든 마녀가 그렇다면 우리 세상은 얼마나 행복해질까?

꼬마 마녀야.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해주길 바래.

상철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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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3-0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철님, 이 책 참 재미있죠. 나도 아주 신나게 읽었어요. 삽화도 마음에 들어요.

최상철 2007-03-04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혜경님. 저도 이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흑백 삽화가 유난히 더 어울렸던 책이었어요. 아이에게 참 재미있게 다가왔는지 호첸플로츠도 이 작가인것을 알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다보면 작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도 갖게 되는 듯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찰리맘]^^*
 
누가 더 용기 있을까
로렌츠 파울리 지음, 이동준 옮김, 카트린 쉐러 그림 / 예림당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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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출판전 원고를 엄마가 받게 되어 같이 읽어 보았던 책이었다.   그 원고를 생각한다면 책으로 출판된 것이 너무 너무 신기하였다.  책표지도 훨씬 멋지고,  역시 흑백보다는 컬러라서일까?  아무튼 그런 책을 읽게 되니 굉징히 기뻤다.  

연못가에 생쥐와 달팽이, 개구리 그리고 참새가 앉아있었다. 그들은 할일이 없어 누가 더 용기있는지 시합하기로 했다. 생쥐는 헤엄을 쳐서 큰 연못을 헤엄쳐 가로질러 가기로 했다. 개구리에겐 쉬운일이었지만 생쥐에겐 매우 힘든 일이었다. 개구리는 연꽃잎을 다 먹기로 했다. 달팽이에겐 식은죽먹기였지만 육식동물은 개구리에겐 매우 힘든 일이었다. 달팽이는 집을 나와 집 주위를 한바퀴 돌기로 하였다. 언제 새가 낚아채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집밖을 나가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 이제 참새의 차례였다. 참새는 무엇을 할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

그 순간 모두가 깨달았다.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말이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 이 책의 의미를 알 수가 없어 엄마에게 물어보기까지 했지만 그 의미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책으로 만들어진 지금 다시 보니 갑자기 이해가 되었다. 바로 자신을 죽이는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것이다.

그 때에는 이 책이 저학년이 보기에 매우 적당치 않다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책 맨 뒤에 내용에 대해 풀이해주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용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를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나와있지만 나는 용기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이 책에 나온 용기와 또 하나는 할 수 밖에 없는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신이다. 만용은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이 아니지만 꼭 필요하면서도 위험한 일은 용기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진정한 용기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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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2
이문열 원작, 이원희 그림 / 이가서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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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4.토요일
날씨: 맑지만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추운 날

한 병태라는 한 부잣집 서울아이가 시골학교로 전학오게 되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나 그 곳은 급장이 대장노릇하고, 시골 촌뜨기 뿐이였던
장소. 서울 학교와는 너무나 달라서 결국 병태는 시험점수가
급격히 낮아진데다 왕따가 되었다. 그러나 급장 석대는
병태를 친절하게 대해 주었었다. 석대는 담임의 신임을 한꺼
번에 얻었으며,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새학기가
되며, 담임도 바뀌니 담임선생님은 석대의 모든 나쁜 버릇을
알게 되고 혼내 주었다. 또한 그동안 석대를 무서워하여 가만히
있던 아이들도 석대를 같이 때려주거나 하면서, 이번에는 석대가
왕따가 된다.
병태는 어른이 되어 도둑질 하다 오히려 얻어맞는 석대를 만나게
된다.
석대는 비록 아이들과 선생님의 신임을 받는 듯 모든게 잘 되었던
것 처럼 보였지만 고전에 나오는 ''권선징악''이란 말이 순간 떠올랐다.
나쁜 짓을 일삼았던 석대는 결국 어른이 되어 도둑이 되어서
비참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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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뇌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5
조은수 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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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 27(초3 탐구생활-독서일기)

꿈은 우리가 자기전, 무언가를 보고잤을때 뇌에는 그 기억이 남아 자는동안에도 뇌가 활동하여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는게 아닌, 단지 꿈에 남은대로 활동하게 되는현상이다. 보통 재밌는영화를 봐도 별로 꿈에 남지는 않는데, 무서운것을 보고 잤을때는 꿈에서 나타나기가 쉽다. 그러나 오래 전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거나 해서 꿈에서 전혀 상관없는 꿈을 꾸는 경우도 있다. 오늘 주제가 꿈으로 된것은, 어제 마다가스카를 보고 잤더니 황당하게도 무서운 꿈을 꾼것이다. 꿈애기는 궁금하겠지만, 너무 무섭고 설명하기 힘들어서 안해주기로 했다. 꿈은 보통 짧은데, 사람마다 느끼는 꿈의 시간도 다르고 꿈이 반드시 짧다는경우도 없다. 그리고 잠이 들었을때, 바로 드는것이 아니며 한참후에 뇌가 우리몸은 안 움직이지만, 활동을 하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서운꿈 꾸고 일어나서 계속 벌벌떠는 일이 없도록, 즐겁고 행복한 것을 많이 보도록 하자.
-특종기사란
내가 며칠전에 봤던 꿈에대한 것이다. 사람은 보통 가위에 눌리면 귀신이 누르는 것처럼 꼼짝을 못하게 되는 것인데, 실제로 자면서 귀신을 본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느낌에 의한 심리현상이며, 몸이 안 움직이는것은 아직 몸이 깨어나지 않는데 깜짝놀라거나 하여서 뇌만 깨어나서 몸이 안 움직이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것이다. 그러니까 결론만 말하면,
뇌는 깨어났지만 몸체는 깨어나지 못하여서 몸이 눌르는 것처럼 느껴진다는것이다. 이제 탐구생활 21을 마무리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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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별빛문고 4
김선태 엮음 / 바른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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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탐구생활-독서일기)

탐구생활이 너무 지루할것 같아, 오랜만에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세종대왕 전통 문제를 낼것이다. 어쩌면 이 문제들도 지루할지도 모른다. 답은 다음편에, 같이 낼것이다. 다푼 사람이 있다면 특별지식을 전수해 준다. 그리고 한 사람이 내가 어른인지, 어린이인지 물어보았다. 난 초등학교 3학년1반 최상철이다.
골고루 힌트를 붙여주니 잘 풀어주시오. 갈수록 힌트도 없는 고난이도이다.

1.태종의 아들은 몇명이었는가?/三을 한글로 풀이
2.세종은 제 몇대임금인가?/태종태/세/문단세
3.세종이 만든 위대한 우리유산이자 글인이것은 무언인가?/백성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음
4.우리 글의 자음과 모음은 모두 몇글자인가?/13x2=
5.세종이 세자였을때의 명칭은?/힌트없음
6.일본사람이 살고있는섬을 무엇이라 불렀는가?/힌트없음
7.세종이 가장 아끼는 과학자 이름은?/혼천의, 옥루, 자격루와 관련된 인물
가끔씩 퀴즈를 풀며 머리를 식히는 것도 좋다. 다 맞추면 위의 말대로 약속은 지켜주겠다.
오늘의 탐구주제-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이용해 친구들과 퀴즈를 해보자.

-정답편-

1.태종의 아들은 몇명이었는가?/3명
2.세종은 제 몇대임금인가?/4대
3.세종이 만든 위대한 우리유산이자 글인이것은 무언인가?/훈민정음 한글도 맞지만,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이라 지었습니다. 
4.우리 글의 자음과 모음은 모두 몇글자인가?/26자
5.세종이 세자였을때의 명칭은?/충녕대군
6.일본사람이 살고있는섬을 무엇이라 불렀는가?/쓰시마섬
7.세종이 가장 아끼는 과학자 이름은?/혼천의, 옥루, 자격루와 관련된 인물은?/장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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