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도회사 - 거대 상업제국의 흥망사
아사다 미노루 지음, 이하준 옮김 / 파피에(딱정벌레)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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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의 첨병이 됐던 영국과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의 역사를 정리했다. 200년에 이르는 역사를 아주 끌금하게 정리해서 그 흐름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도를 중심으로 한 역사적 행보인데도 영국을 중심으로 한 행보에 초점을 맞춘 전형적인 위로부터의 역사관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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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 - 일본의 사례, 1945-2012년 메디치 WEA 총서 1
마고사키 우케루 지음, 양기호 옮김, 문정인 해제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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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일본 외교관으로 일해왔던 글쓴이가 자신의 경험과 정보와 자료들을 활용해서 패전 이후 최근까지의 미일관계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추종노선과 자주노선의 대립이라는 시각으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 추종이든 자주든 친미라는 점에서 별다른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확인되지 않는 야사까지 섞어가면서 중언부언 늘어놓는 얘기들이 호기심을 자극할지는 모르지만 일관성도 없고 신뢰도 크게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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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밀사 - 조선공산당의 코민테른 가입 외교(1925~1926년) 한국역사연구회 역사책장 3
임경석 지음 / 푸른역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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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산주의운동사에 대해 애정이 많은 임경석이 조선공산당의 창립 이후 국제공산당에서 승인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코민테른 사료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 참으로 쉽게 역사를 풀어 쓴 노력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특별할 것 없는 논문 한 편 정도의 내용을 부풀려서 책으로 만든 것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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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타밈 안사리 지음, 류한원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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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국제뉴스의 중심에 이슬람이 중심으로 등장했지만 그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너무 복잡하고 낯선 일이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슬람 학자가 그 복잡하고 낯선 역사를 깔끔해서 정리해서 서구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최근에 이르는 이슬람 역사를 한편의 대하소설처럼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심장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런 역사책은 정말 보기 들물다. 제목과 달리 '세계사'라기 보다는 '이슬람사'라고 해야하는 것이 정확하고, 종교사를 중심으로 서구(유럽)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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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끓다 - 베테랑 특파원이 2년여 테러현장을 누비며 목숨을 걸고 취재한 진짜 인도의 정치·사회·문화 에센스
이재강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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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재 특파원으로 있었던 한 기자가 자신이 접했던 인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비한 인도의 이미지가 아니라 다양한 세력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면서도 큰 흐름 속에 굴러가는 거대한 대륙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다. 독립 이후 정당정치사를 중심으로 정리했는데 만만치 않은 내용을 쉽고 요령있게 정리해낸 능력은 돋보인다. 하지만 몇 가지 약점이 눈에 많이 거슬린다. 서구적 가치관을 통해 인도의 상층 정치를 분열과 이합집산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는 점, 기자가 쓴 책인데도 발로 뛰기보다는 자료를 취합해서 정리한 냄새가 강하다는 점, 작은 활자체와 중간중간 빨간 활자를 이용해서 눈이 엄청 피로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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