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게 바로 한라산!!!

실은 지난 주말에 옆지기랑 가자고 약속해 놓고는 시댁 잔치 관계로 못 갔다. 이 봄이 지나기 전에 꼭 한번 가 보리라 맘 먹고 있지만 이래저래 틈이 나질 않는다. 아쉬운 대로 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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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6-04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한번도 못가셨다구요? 전 여지껏 한번도 못가봤슴다 -_-
가보고 싶어요...

비로그인 2007-06-04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에 산다고 매일 갈수 있는 건 아니군요 :) 하하 편견~

연두부 2007-06-04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제가 너무 바빠서 고등어 먹은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 이웃에게도 두마리 돌렸고 내일쯤에는 삼치도 함 먹어봐야 겠어요..아울러 집에서는 인터넷 뱅킹이 안되서 오늘에야 돈 보낸거 죄송합니다..ㅎㅎ
한라산 저도 함 가보고 싶네요...뭐 꼭 한라산 못가셔도 제주도 함 가보자고 애걸복걸하는 이들도 있다는 거 생각해 주세요..ㅎㅎㅎ

홍수맘 2007-06-04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한번 가보세요. 어떤 사람들을 주말동안 달랑 한라산 등반만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 ^.
체셔고양2님> 맞아요. 제주도 사시는 분들 중에선 아직 한번도 안 가신 분들도 많으실껄요?

홍수맘 2007-06-04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두부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어휴~. 괜찮습니다.
에구구, 맞네요. 저희 가족은 동물원에 가보는게 소원이듯이요. ^ ^.

아영엄마 2007-06-0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한 번도 못 가봤어요. (신혼여행, 강릉 1박 2일로 다녀온 걸로 마무리. ^^;;)

홍수맘 2007-06-05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흰 신혼여행 서울에서 1박 2일 보냈지요. ^ ^;;;

진달래 2007-06-0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한라산 무지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딱 한번밖에 못 가봤어요. ^^
계절별로 한번씩 가봐도 넘 좋을 거 같아요... ^^

2007-06-05 0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BRINY 2007-06-05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까지 딱 한번 가봤습니다.

홍수맘 2007-06-0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달래님> 맞아요. 산은 오를 때마다 그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속삭ㅈ님> 잘~ 알겠습니다. 고마워요.
브리님> 사실 저도 몇번 못 가봤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인가? 요즘들어 점점 한라산 가고 싶다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씩씩하니 2007-06-05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라산을 대학교 졸업 여행 가서 등반했드랬지요...
세상에 올라가다가 새로 사서 신은 싸구려 운동화 밑창이 쑥 빠져버려서..흑..
남자선배들이...끈으로 동겨매준 슬픈 기억......
언제 한번 다녀오심 한라산 사진 좀 많이 주셔요..
늘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니...반가운 마음 여기 두고가요~~

홍수맘 2007-06-0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너무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네, 꼭 어찌어찌 다녀와서 사진들을 올려야겠어요.

비로그인 2007-06-05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어나 한번도 못 가본 한라산'.....입니다, 저에겐. (웃음)
어느 계절, 어느 달에 가야 가장 사람이 없을 때 가게 되는 겁니까?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가는 김에 살짝 홍수맘님과의 데이트도....? 훗)

BRINY 2007-06-0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냥 바라만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홍수맘 2007-06-05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혹시 "내이름은 김삼순" 드라마 보셨나요? 거기서처럼 엄청 비바람 불때, 아님 눈보라가 휘몰아칠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겠죠? ㅋㅋㅋ
오홋~. 이 아줌마 또 설렌다. ^ ^.
브리님> 맞아요. 한라산이 중심에 있다보니 제주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보는 방향에 따라 한라산의 모양이 다 다르게 보인다는 거예요. 오늘 새삼 한라산을 다시 보게 되네요. ^ ^.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날씨만 괜찮으면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홍/수가 제일 좋아하는 건 3차원 애니메이션!!! 갈 때마다 보면서도 싫증나지 않나봐요. 오늘도.....(맘은 애니매이션 상영동안 계속 졸고 있었다는 ^ ^;;;)



  입체영상을 보기위해 쓰는 안경을 쓴 홍이!

 

 

 

 

 

 



 

 역시 안경을 쓴 수!!!

 

 

 

 

 

 

 

 



  요즘 감귤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인가 봐요. 감귤박물관 유리온실 안에 있는 감귤나무에도 꽃들이 피기 시작했답니다. 근데 그 향이 너무 좋은 거 있죠?

알라디너님들에게 그 향까지 보내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감귤박물관 뒷쪽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요. 우리 홍/수가 감귤박물관에 오는 두번째 목적이 바로 여기서 놀기 위해서랍니다.

오늘도 홍이는 거의 2시간 가량 아빠랑 축구놀이만 했는데도 지치지도 않나봐요. 대신 아빠가 넉~ 다운이 되었다는 후문이...

 

 

 

 

 

 

 

 

 



  수는 여기서도 계속 물방울 놀이만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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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3-2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귤나무꽃이군요. 참 깨끗한 인상이네요. 홍과 수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제주에 사시는게 축복인 것 같아요.^^

미설 2007-03-25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귤꽃 첨 봤는데 참 인상적이네요. 단아하면서도 수수하고 그러면서도 귀한 느낌이 드는..
홍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 해맑네요. 알도도 한강공원가서 한 두시간 뛰어 다니다 왔는데도 자기전에 하는 말이 차 타기 싫고 그냥 더 놀고 싶었는데 왔다고 속상해 하더군요..

홍수맘 2007-03-26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오랜만에 즐거운 일요일을 보낸 듯 합니다.
미셜님>저희 홍이도 더 놀고 싶었는데.... 하면서 아쉬워 하더라구요. 정말 아이들 체력은 대단한 듯 해요.

하늘바람 2007-03-26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수 너무 귀엽네요. 홍이는 참 씩씩해 보여요. 제주도 두번 가보아도 감귤박물관은 못 가보았는데^^

홍수맘 2007-03-2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제 기억으로 감귤박물관이 생긴지가 몇년 안 된걸로 알고 있어요. 담에 제주에 오시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미악산을 내려오면 00오름 전망대가 있는데요 마침 날이 좋아서인지 조랑말 몇마리가 뛰어 놀더라구요.

그래서....(마태님은 조랑말과는 아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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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맑은 날씨의 된 일요일 입니다. 오늘도 그냥 집에서 버텨볼까 하다가 수니나라님이 에버랜드를 간다시기에 우리는 아쉬운 대로 가까운 미악산과 감귤박물관 놀이터에 갔다 왔지요. ^ ^.

마침 미악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에서 오신 분들이 여럿 있어서 멋진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가 우리동네에 있는

 미악산이라는 곳이랍니다.

 

 

 

 

 



  패러글라이드를 하고 계신분과 서귀포 시내의 모습을 한꺼번에....

 

 

 

 

 



  파란하늘을 나는 모습!

 

 

 

 

 

 

 





  홍/수는 패러글라이딩 모습을 보는 것 보다  자신들이 챙기고 간 물방울 놀이가 더 좋은가 봐요. ^ ^

 

 

 

 

 



  지수 혼자만의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함께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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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애들도 쉬는 놀토라 기대 만땅이었는데 웬걸 비가 많이 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이었다. 나와 옆지기는 핑계에 낮잠도 잤지만 이 녀석들은 계속 뒹굴뒹굴에다가 자꾸 TV와 컴뷰터만 하고 싶다고 해서 계속 애들이랑 투닥투닥 하게 되었다. 저녁쯤 되자 비가 그쳐 살짝 안개가 끼었었는데 기분전환도 할겸 해서리 가까운 천지연으로 산책을 갔다 왔다.



많이 흔들려 올릴까 말까 하다가요,

우리 홍/수는 이 징검다리를 너무 좋아해서 들어갈 때, 나올때 둘 다 이쪽으로만 올려고 해요.







    우리 홍이가 천지연 입구로 막 뛰어 들어가면서 한 한마디 "어마, 이 아줌마 돌처럼 굳어 인~" 한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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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25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제주도 사시니 밤에 천지연도 가시는군요^^ 부러워요

세실 2007-03-2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밤의 천지연 장엄합니다. 낮에 본 기억이랑 사뭇 다르네요....
이리도 멋진 곳이 산책길이라니....부럽사옵니다^*^

홍수맘 2007-03-25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세실님> 네 저희도 서귀포에 살면서 제일 감사해 하는 부분이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풍광이 많다는 거랍니다. ^ ^.

프레이야 2007-03-25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천지연 야경이군요. 몇 해 전 가족들과 갔었죠.
밤에 듣는 폭포 소리,, 상상해봅니다.^^

미설 2007-03-2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가까운 천지연..이라니^^ 좋은 시간 이셨겠네요.

홍수맘 2007-03-26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개인적으로는 밤에 듣는 폭포소리가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미셜님> 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아이들이 뛰어놀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했지만 그래도 산책을 갔다온 게 훨씬 나았던 것 같아요.

해리포터7 2007-03-26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징검다리 울애들도 좋아해서 몇번씩 왔다갔다 했었는뎅..밤의 모습이 좀더 운치 있네요~

홍수맘 2007-03-26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잘 다녀오셨어요? 천지연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의 멋이 있는 것 같아요. 단 우울할 때는 조심! --- 빠져들 곳 싶어질 수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