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날씨만 괜찮으면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홍/수가 제일 좋아하는 건 3차원 애니메이션!!! 갈 때마다 보면서도 싫증나지 않나봐요. 오늘도.....(맘은 애니매이션 상영동안 계속 졸고 있었다는 ^ ^;;;)

입체영상을 보기위해 쓰는 안경을 쓴 홍이!

역시 안경을 쓴 수!!!

요즘 감귤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인가 봐요. 감귤박물관 유리온실 안에 있는 감귤나무에도 꽃들이 피기 시작했답니다. 근데 그 향이 너무 좋은 거 있죠?
알라디너님들에게 그 향까지 보내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감귤박물관 뒷쪽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요. 우리 홍/수가 감귤박물관에 오는 두번째 목적이 바로 여기서 놀기 위해서랍니다.
오늘도 홍이는 거의 2시간 가량 아빠랑 축구놀이만 했는데도 지치지도 않나봐요. 대신 아빠가 넉~ 다운이 되었다는 후문이...

수는 여기서도 계속 물방울 놀이만 하네요. ^ ^.